더불어 섬기는 사역의 길 다짐
합신 목회대학원 동문회 동계수련회 성료
합신 목회대학원 동문회(회장 정덕훈 목사) 동계 수련회가 1월 11일부터 12
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더불어 섬기는 사역의 길로’란 주제아래 설악대
명콘도에서 열렸다.
금번 세미나에는 각 노회의 모임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
만 은혜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영하의 혹한 추위를 녹이고도 남은 세미
나였다.
강사로 나선 권태진 목사는 고전4:14-21의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목회 30년
동안 수많은 역경을 통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과정 속에서 스승이 되기보다
는 아비가 되는 목회를 해 왔다”고 역설하였다.
이에 서로 공감을 가졌고 주어진 목회현장에 아비의 심정을 가지고 능력 있
는 목회를 다짐하게 되었다.
순복음교단에서 목회하는 한 동문은 큰 기대를 같고 왔는데 정말 오길 잘했
다고 하며 큰 힘을 얻고 돌아간다고 감회에 서려 돌아가기도 했다.
또한 서로 목회정보를 교환하며 각자 교회마다 독특한 면들을 서로 나눌 수
있었으며, 함께 한 사모들 역시 서로 친교도 나누고 함께 은혜도 받는 귀한
자리가 되어 더한층 고무적인 모임이 되었다.
이번 신년하례 및 세미나를 위하여 찬조한 장상래 목사, 권태진 목사, 이주
형 목사, 그 외 여러 목회자와 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모임을
기대해본다.
– 기사 제공 : 전홍구 목사(경기중노회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