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메시지| 주어진 상황 속에서 승리를 향한 믿음의 길을 열심히 달려갑시다_임석영 총회장

0
19

총회장 신년 메시지

하나님께서 주인 되신 시간 201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 시간들은 우리에게는 아쉽지만 추억으로 남기면서 미래
에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새해에 우리 교단과 한국 교회, 우리나라, 그리고 세
계 가운데 행하시는 역사를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먼저, 세계 평화와 지구촌 구석구석의 복음전파를 위해 기도하면
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 복음화 그리고 이 땅에 세워진 교회와 민족복음
화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및 국가 
모든 분야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드립시다. 

우리 교단 합신 총회는 작지만 큰 교단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셨습니다.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한국 교계 안에 전
개시키는 큰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2010년에는 각 교회가 
평안하며 부흥되어야 합니다.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깨어 있어 기도하며 바르게 살아서 데살로니가 교회같
이 믿는 사람들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격려하고 존
경하며 주의 교회가 아름답게 부흥하는 데 사용됩시다.

연초에 실시되는 교단시무감사예배, 지도부의 중고등부 학생 동계 수련
회, 농어촌부의 사모세미나, 5월에 있을 교육부의 교직자 수련회, 교단 30주
년 행사 등 총회 상비부에서 진행하는 모든 행사에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참여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순종으로 드리는 교회와 성도들이 됩시다. 

전국 교회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해를 시작하시는 목회자 및 성도 여
러분들!
주어진 상황 속에서 승리를 향한 믿음의 길을 열심히 달려갑시다. 배후에 동
행해 주시는 나의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면서 맡겨 준 사명을 감당
하시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선교의 사명도 감당합시다.
교단 소속, 세계합신 선교회(PMS)의 300여명의 선교사들이 세계 오대양 육대
주에서 복음에 목말라하는 세계의 영혼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데 고군
분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지원이 계속되어야합니다.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 되도록 ……..

우주만물의 주인 되신 우리 하나님께서 명령하심에 순종의 삶을 살아 2010
년에도 하나님께서 찬양받으시는 해가 되도록 합시다. 할렐루야!

총회장 임석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