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장에 이선웅 목사 선출
합신 후원회 새롭게 조직, 학교 발전 계획 논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후원회가 새롭게 조직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후원회는 11월 12일 오후 1시 합신 대세미나실에서 동문과 후원교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선웅 목사(남문교회)
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직전 후원회장 정재선 장로와 합신 이사장 안만수 목사, 성
주진 합신 총장의 인사에 이어 합신 후원회 정관 제정, 임원 선임, 학교 발
전 계획안 설명회, 합신 후원 활성화 방안 등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학교 후원회를 이끌며 기도와 물질로 헌신한 정재선 직전회장을 고문
으로 추대하는 한편,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후원회를 섬길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 윤영탁 목사, 김정식 목사, 정재선 장로 △회장 : 이선웅 목사 △
부회장 : 안만길 목사, 권태진 목사, 이주형 목사 △총무 : 한광수 목사 △
부총무 : 안두익 목사, 조덕래 목사 △서기 : 변세권 목사 △부서기 : 전홍
구 목사 △협동총무 : 김용재 목사, 전성준 목사, 우종휴 목사, 심훈진 목
사, 허태성 목사, 박성호 목사, 김원광 목사, 조봉희 목사, 이철호 목사, 서
문석 목사, 김기숙 목사, 장덕형 목사, 이재철 목사, 김병선 목사 △간사 :
김형민 목사
이선웅 신임회장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이끄는 수준높은 신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합신의 당면과제 해결과 발전
을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협력이 있어야 하며, 아울러 후원회원 모두 한마음
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후원회는 앞으로 함께 모여 기도하며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원 활동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