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회수는 804개 / 지난해보다 5개 교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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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회수는 804개 / 지난해보다 5개 교회 증가 
전체 교인수는 15만 1천여명…작년과 제자리 

본 합신교단 교회수가 총 804개 교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제94회 총회 보고서의 교세현황에 따르면 노회는 20개 노회, 교회는 
804개로, 지난 제93회 총회인 799개 교회 보다 5개 교회가 증가된 것으로 파
악됐다. 

교회수가 가장 많은 노회는 경기중노회로 77개 교회가 소속되었으며 그 다음
으로 동서울노회 72개, 수원노회가 67개, 인천노회에 64개 교회가 소속된 것
으로 나타났다. 

수원노회와 동서울노회는 올해 각각 4개 교회를 개척, 설립시켜 전국 노회 
중 증가율 1위를 나타냈다. 

반면 교회수가 제일 적은 노회는 유럽노회로 5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그 다음으로 제주노회에 12개 교회가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 노
회 중에서는 서서울노회와 중서울노회가 30개 교회 소속으로 가장 적었다. 

경기북노회와 중서울노회는 작년 총회 이후 분립, 35개 교회와 30개교회로 
나뉘어 졌다. 

전체교인수는 15만 1천 5백 7명으로 지난 2008년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
다. 

전체교인수 중 장년은 10만 4천 4백 83명, 중고등학생이 1만 6천 2백 60명, 
유초등부가 3만 7백 64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자는 6만 3천 5백 41명, 
여자는 8만 7천 9백 6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역자 현황을 보면 목사는 1,947명(부목사 291명 포함), 강도사는 65명, 전
도사는 533명으로 나타났다. 

평신도 현황을 보면 장로는 864명, 안수집사는 1천 9백 40명, 권사 4천 2백 
48명, 서리집사 3만 2천 5백 33명, 세례교인 8만 6천 9백 7명, 학습교인은 5
천 7백 3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인수가 가장 많은 노회는 동서울노회로, 2만 9천 2백 27명인 것으로 파악
됐으며 그 다음으로 부산노회가 1만 5천 4백 5명, 경기중노회가 1만 5천 1
백 6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합신교단 소속 교회 2009년도 예산은 일반예산 1천 2백 7억 여원, 특별예산 
1백 60억 여원으로 총 1천 3백 68억 여원인 것으로 집계돼, 1개 교회당 평균
예산은 1억 7천 여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이 가장 많은 노회는 동서울노회로 323억 여원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
로 부산노회가 165억 여원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