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 8월 17일∼20일 부산 호산나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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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힘’ 주제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8월 17일∼20일 부산 호산나교회당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74회 총회 및 수련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동연합
회 임원회에서는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74회로 열리는 총회 및 수련회는 오는 8월 17일(월)부터 20일(목) 새벽까
지 3박 4일간 부산 호산나교회당(최홍준 목사)에서 개최된다. 

‘어머니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 이선웅 총회장을 비롯
해 최홍준 목사,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등이 나서 총회 개회예배 및 수련
회 개회예배 와 저녁집회,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게 되며, 김응국 목사(말씀의
교회)를 특강 강사로 초청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비전 을 제시함과 아울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여전도회원의 사명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
망이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7일 오후 2시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실행위원회가 
이어지며 오후 7시 30분에는 개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개회예배는 한영화 회장의 사회로 김문훈 목사가 설교한다. 개회예배에는 전
도부장 오광석 목사의 격려사와 호산나교회 중창단의 특송 시간이 마련된
다. 

제74회 총회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개회된다. 이선웅 총회장의 설교로 
총회 개회예배를 드린 후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 사업보고, 재정보고, 지연
합회 사업보고와 74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 등 회무처리를 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2년간 전국여전도회연합회를 섬길 임원을 개선한다. 현재 
회장 후보로는 4년동안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옥 권사(새과천교회)
가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2년동안 부회장으로 활동한 이예숙 권사(은평
교회) 또한 거론되고 있다. 

총회에 이어 오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지며 19일에는 특강과 집회가 연달아 
진행된다. 20일 오전 7시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한편, 대회를 마치고 호산나교회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 당일 오후부터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장로연합회 여름수련회 장소로 이동할 예
정이다. 

참가 대상은 지교회 여전도회원 및 사모, 여전도사이며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다. 여전도연합회에서는 대중교통을 통해 오는 회원들을 위해 수련회 개
회 첫날 부산 지하철 하단역 1번 출구 참여성병원 앞에서 호산나교회행 셔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전국연도회연합회 회장 한영화 권사는 “몸된 교회에 헌신하는 직분자로서, 
한 가정의 아내로서, 기도하는 어머니의 힘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여전도회 회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해 은혜를 나누기 소망한
다”며 “임원들이 최선을 다하여 수련회 준비를 하고 있으니 적극 참여해 주
시기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