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이웃병원과 목회자 진료 지원 협약 체결 – 목회자, 선교사, 가족까지…개척교회 큰 혜택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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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병원과 목회자 진료 지원 협약 체결 
목회자, 선교사, 가족까지…개척교회 큰 혜택 받을 듯 

본 예장 합신 총회(총회장 이선웅 목사)와 선한이웃병원(원장 조원민 박사)
은 6월 25일 선한이웃병원 원장실에서 ‘목회자 진료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총회와 선한이웃병원간 협력의 일환으로 체결하는 것으로 협약
으로 선한이웃병원이 총회 산하 교역자(목사, 원로 및 은퇴목사, 교단파송선
교사, 전도사 포함)와 그 직계가족에게 무료진료(외래, 입원, 수술)를 시행
하되 건강보험 비급여와 치료재료에 대해서만 본인이 부담한다는 내용을 담
고 있다.

이로써 전국 교회 목회자들과 그 직계가족 뿐 아니라 선교사, 합동신학대학
원대학교 재학생, 합신 교단 교회에 소속된 강도사들도 올 한해동안 선한이
웃병원에서 제공하는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선웅 총회장은 “병원을 찾기가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부담일 수 밖에 없는 개척교회 목회자나 강도사와 전도사 가족들이 마음 편
하게 치료를 받고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선한이웃병원 조원민 원장은 “육체적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목회자와 가
족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선한이웃병원은 ‘하나님은 치료, 우리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07
년 개원했다. 총 14개 진료 과목, 260병상의 종합병원 규모로 대학병원 수준
의 질높은 의료서비스와 함께 의료선교사 파송, 선교사 진료협력, 국내외 의
료선교 동참, 의료 구제사역 및 자원봉사 등, 의료선교를 통해 이 땅에 그리
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선한이웃병원 원목 유행은 목사는 “진료를 받는 데 특별한 제약은 없
다”며 “합신 소속 목회자는 원목실에서 바로 진료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 http://www.sunhan.or.kr 

전화 : 02)914-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