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음화에 앞장서는 한별교회
지역 어르신 500명 초청 경로잔치 개최
경기중노회 한별교회(오광석 목사)는 6월 27일 어르신들을 위한 한별교회 경
로잔치를 개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500명을 초청한 한별교회는 예배와 함께, 공
연, 선물 및 식사 등을 제공했다.
황호연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양종태 강도사의 기도, CCM 가수 오한
나 양의 특별 찬양에 이어 오광석 목사가 ‘오늘을 택하라'(수 24:14-18)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공연은 고영식 전도사와 이다원 자매의 사회로 한별 어린이집 원아
의 인사, 가야금 병창, 명창 김형옥 목사의 판소리 춘향전, 경일고등학교 사
물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 민요 가요 메들리 등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
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드렸다.
또 행사 후에는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기념품을 어르신들에게 제공
했다.
오광석 목사는 “한별교회는 매년 시행하는 경로잔치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
른들을 위로하고 섬기면서, 동사무소에 의뢰하여 교회의 추천 아래 효자효
부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런 섬김의 자리를 마련한 한별교회 성도
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