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세움의 사역 펼치는 강성교회 설립 2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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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세움의 사역 펼치는 강성교회 설립 25주년 
전교인 개척교회 전도지원 사역 펼쳐
임직식, 지역 봉사 사역 등 다채로운 활동 

인천노회 강성장로교회(이철호 목사)는 교회 설립 25주년 감사예배를 드리
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4월 19일 주일예배에서 전교인들은 25년 동안 강성교회와 함께하신 은
혜에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는 한편, 강성교회가 후원하는 국내 개척교회 6곳
에서 전도지원 사역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전 교인들은 개척 교회의 부흥
을 돕기 위해 해질녘까지 전도 도우미로 나섰다. 

이어 4월 26일에는 교회가 위치한 인천 효성동에 있는 지역 기관에서 봉사 
사역을 펼쳤으며, 5월 1일에는 25주년 특별심야기도회, 5월 2일에는 25주년 
특별 음악회가 각각 마련돼 된다. 

이에 앞서 4월 18일에는 장로 집사 장립 및 권사취임 등 임직식을 거행했
다. 

예배는 이철호 목사의 인도로 인천노회 서기 김춘배 목사의 기도, 노회 부서
기 안희성 목사의 성경봉독, 박제일 목사의 말씀 선포, 이경열 목사의 권
면, 박수진 목사의 축사, 인천노회장 장도영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장로 장립 7인, 집사 장립 13인, 집사 취임 5인, 권사 
16인, 명예권사 4인 등 총 45인이 임직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 고광연, 박영찬, 백병조, 이광주, 이기룡, 주양호, 최조열

△집사 : 김기남, 김선열, 김종금, 김진권, 송기웅, 우성학, 이원영, 이재
설, 조천희, 주남준, 진상호, 최광열, 최대희 

△집사취임 : 김동성, 김형철, 도재신, 박종용, 최재찬

△권사 : 강경자, 곡연지, 구옥선, 김은자, 김희숙, 박명순, 박상진, 방희
자, 송혜경, 신경숙, 이미숙, 이병엽, 이은표, 임점님, 지영화, 채문희

△명예권사 : 김옥자, 양정순, 조소애, 정성애 

이철호 목사는 “우리는 25주년을 맞이하면서 어떻게 새롭게 도약할 것인
가, 교회를 분리 개척할 것인가, 아니면 새롭게 건축을 하고 개척팀을 파송
할 것인지 1년동안 기도했다”면서 “결국 우리는 교회 건축 규모를 줄이고 
개척팀을 만들어 주변에 개척교회와 미자립 교회에 사람을 파송하여 자립교
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는 함께 세워가는 교회로 만들기로 결정
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교회를 크게 짓고 대형교회를 만드는 것보다 오히려 개
척팀을 많이 만들어 많은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을 자립하도록 섬기는 것
이 더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 귀한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함께하는 
은혜가 임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한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