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난치병으로 투병 중
투약 부작용으로 간에 치명적 손상
이식과 수술비 막막 도움 요청
한 목회자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에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합신 24회 졸업생인 김광호 목사는 몇 년 전부터 난치병인 궤양성 대장염을
앓기 시작됐다.
대장 전반에 궤양이 생기는 희귀병인 궤양성 대장염으로 치료를 받던 김 목
사는 치료를 위해 쓴 약들이 이번엔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게 됐다.
대장염 약을 안 쓸 수도 없고, 이제 간을 이식하지 않으면 안되는 단계에 이
르게 된 것.
담당의는 간이 더 이상 그 기능을 할 수 없어 가능하다면 3개월 이내, 아무
리 길게 잡아도 1년 안에 간 이식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광호 목사는 자신에게 맞는 간을 이식해 줄 사람을 애타게 찾고 있다.
혈액형 O형의 건강한 간을 가진 사람이 도와주어야 하는데 그런 분이 가능하
면 빨리 늦어도 3개월 이내에 나타나야 한다.
이와 함께 간 이식 수술비 또한 만만치가 않다. 최하 5천에서 많게는 1억원
정도가드는 경비가 준비되는 것도 필요하다.
김광호 목사는 “힘든 시기이지만 하나님께서 한 번도 저의 삶에 함께 하셔
서 하나님을 기대하며 그분의 인도와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 번 더욱 풍성하
게 느끼는 시간들로 삼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다.
김광호 목사 후원 계좌 : 국민은행 842401-01-070751 (예금주 김광호)
연락처 : 011-9543-8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