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로 명칭 변경키로
전국장로연합회 상임위, 여름수련회 등 제17회기 사업 확정
제17회기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성문근 장로) 제1차 상임위원회가 3월 27일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소집돼 명칭 변경과 함께 제17회기 전장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전장연 고문 정중렬, 윤병량, 김형근, 박동옥, 박진우, 송춘섭, 오동춘, 허
상길 장로를 비롯해 전장연 임원이 함께 한 상임위원회에서 1부 예배는 성문
근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나택권 장로가 ‘봉사의 올바른 자세'(벧전 4:7-
1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17회기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장로연합회가 되도록 다짐하는 한편, 장로의 정체성 확립, 장로회
원들의 화합과 전국장로연합회 활성화, 연합과 일치에 앞장서는 장로연합회
가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명칭을 ‘전국장로회연합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회칙 수정 등 관련 조항들에
대해 차기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제17회기 예산은 총 1억원으로, 장로연합회 가장 큰 행사인 여름수련회에 6
천만원, 총회임원과 노회장 및 은퇴장로와 상임위원 초청 위로회 등 접대비
에 4백만원, 합신 장학금과 신학교 위로회 등 사회봉사활동에 4백만원, 개혁
신보 광고료 등 홍보비에 5백만원을 책정했다.
또 주요 행사로 8월 20일(목)부터 8월 22일(토)까지 2박 3일동안 코모도 경
주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여름수련회를 비롯, 4월 30일에 개최되는 총회 임
원 및 총장, 노회장 등 기관장 초청 위로회, 고문, 원로, 은퇴 장로초청 위
로회, 농어촌교회 탐방, 교단간 교류활동, 유관기관과의 친교 및 봉사활동
을 계획 잡았다.
한편, 전국장로연합회인원들은 3월 26일 총회 사무실과 본 기독교개혁신보사
를 방문했다.
성문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이선웅 총회장, 임석영 부총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협조 사항 및 총회 발전 방안 등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임원들은 이어 신문사에 들러 장상래 사장 및 송영찬 편집국장과 환담을 나
누고 전국장로연합회와 신문사의 긴밀한 협조와 아울러 여름수련회에 적극적
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국장로연합회 4월 일정
▲4월 23일-24일 : 임원회 및 수련회 현지 답사 – 대구영안교회 및 경주코모
도호텔
* 예술의전당 오전 10시 출발 성심교회 차량
▲4월 30일 : 총회임원, 총장, 노회장, 은퇴 원로장로 초청 위로회 – 오전
11시 송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