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주석
|조나단 에드워즈 지음, 김귀탁 옮김, 2014년 복있는사람 발행, 국판 양장567쪽, 값 25,000원|
다섯 명의 학자들이 설명하는 명쾌한 칭의 교리 해설
로마서는 기독교 신학의 핵심이며, 모든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위한 열쇠이다. 그래서인지 로마서는 언제나 신학적 논제에서 결코 빠지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로마서는 ‘오직 믿음으로’라고 하는 종교 개혁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로마서를 통해 교회는 로마 천주교에 의해 1500년 동안 갇혀 있던 암흑의 세계로부터 비로소 벗어날 수 있었다.
이 책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전집 중, 로마서를 주석한 내용들만을 이삭줍기 하듯이 찾아 엮어낸 책이다. 이 놀라운 작업은 데이비드 로비와 벤저민 웨스트호브에 의해 편집되어 이루어졌다. 그들의 수고로 말미암아 우리는 에드워즈가 남긴 로마서 신학의 정수를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로마서를 공부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매우 적절하고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