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개교 28주년 기념 감사예배 거행
모교 사랑 펼친 제18회 동문회 등 감사패 수여식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오덕교 박사)는 11월 11일 합신 대강당에서 개교
28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거행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또한 설립 3대 이념으로 하여 참신한 개혁주의적 신앙운동과 생활운동을 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총회 임원 및 합신교단 소속 목회자, 합신 이사, 교수, 재학생, 합신 동문,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예배는 기획처장 김병훈 교수의 인도로
이주형 합신 총동문회 부회장(오정성화교회)의 기도, 이선웅 총회장(남문교회)의
설교, 오덕교 총장의 감사패 증정, 안만수 합신 이사장(화평교회)의 인사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웅 총회장은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약 3:1)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
해 “합신 졸업생 뿐 아니라 재학생 모두, 가르칠 줄만 알고 실천할 줄 모르
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또한 “지식만 쌓은 교만한 자, 잘 알
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하는 자가 되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학교에 여러 해에 걸쳐 장학금과 후원금을 보내 온 이민주 회
장(주식회사 에이티넘파트너스)과 정해철 사장(한성건설), 그리고 합신 제18
회 동문회(회장 이양규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
다.
이민주 회장은 중국 교회 지도자 양성을 위한 사이버 교육을 위해 귀한 물질
을 헌금해 세계 선교와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정해철 사장은 군포제
일교회장학금을 기탁하여 학교 발전과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에 크게 기
여해 감사패를 받았다.
또 합신 제18회 동문회는 모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학
교 발전과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에 크게 기여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개교기념을 위해 남문교회(이선웅 목사)가 오찬을 제공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