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여전도회 총회 및 수련회, 8월 18일-21일 은평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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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다시 세움주제로 818-21일 은평교회당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79회 총회 및 수련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동연합회 임원회에서는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79회로 열리는 총회 및 수련회는 오는 8월 18일(월)부터 21일(목) 새벽까지 3박 4일간 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 은평교회당(장상래 목사)에서 개최된다.

‘다시 세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 이주형 총회장을 비롯해 홍민기 목사(호산나교회), 장상래 목사 등이 나서 총회 개회예배 및 수련회 개회예배와 저녁집회,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게 되며, 조효환 목사(청라교회)와 서정규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명예교수, 대한신경학회 회장)를 특강 강사로 초청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아울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여전도회원의 사명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8일(월) 오후 2시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실행위원회가 이어지며 오후 7시 30분에는 개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개회예배는 이경옥 회장의 사회로 직전회장 강정희 권사의 기도, 김윤기 총회 전도부장의 격려사, 이영숙 동서울연합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홍민기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제79회 총회는 19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개회된다. 이경옥 회장의 사회로, 증경회장 강이령 권사의 기도, 이주형 총회장의 설교로 총회 개회예배를 드린 후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 사업보고, 재정보고, 지연합회 사업보고와 79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 등 회무처리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총회는 2년 임기제로 인해 임원개선 없이 진행된다. 총회에 이어 오후에는 친교부장 김영숙 권사의 사회로 찬양발표회 시간을 갖고 각 지연합회별로 장기자랑을 벌일 계획이다

20일 오전과 오후에는 조효환 목사와 서정규 교수를 초청해 귀한 말씀을 듣는다.

21일 오전 7시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참가 대상은 지교회 여전도회원 및 사모, 여전도사이며 참가비는 선교회비 5천원을 포함한 1인당 6만원(사모 및 여교역자는 무료)이다.

이경옥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은 “주의 은혜가운데 1년이 지나 총회 및 수련회로 모이게 되었다”며 “전국에 계시는 여전도회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영적으로 재충전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특히 은평교회의 수고와 섬김을 통해 우리 모두 섬김의 삶을 본받아 가정과 사회, 민족 가운데 주의 복음이 널리 전파되기를 기도한다”고 초청의 말을 밝혔다.

사진은 7월 22일 총회 회의실에서 소집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회에서 총회 및 수련회 준비 및 제반 사항들을 최종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