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기 합신 세계선교회 이사회 총회
선교 현지지부 조직 활성화
선교사들에 대한 특별지원 주력키로
제5회기 합신 세계선교회(이사장 안만길 목사, 회장 한광수 목사) 이사회 총
회가 10월 23일 시흥평안교회당(강인석 목사)에서 개최돼 일부 임원선출과
PMS 제4회기 사역 및 재정보고, 제5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실행이
사회 및 전문위원회 구성 등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한광수 목사의 사회로 박성오 선교사의 기도, 시흥평안교회의 마라나
타 워십팀의 특별공연에 이어 PMS 고문인 박병식 목사가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서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
다.
이어진 회무처리는 이번 회기 부이사장 3인과 서기 1인, 회계 1인, 감사 2인
을 새롭게 선출했다.
△부이사장 이철호 목사(부평강성교회),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 강인석
목사(시흥평안교회) △서기 최일환 목사(장안중앙교회) △회계 조성수 장로
(성심교회)
△감사 진계중 목사(오산 사랑의교회), 허형회 장로(남서울은혜교회).
금번 회기의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본부 직제개편, 행정관리의 체계화선진
화, 선교사 재정의 투명성 제고, 전방개척선교 강화, 현지 선교지부 조직화
와 각 지부 후원이사회 결성, 선교사 의료복지 향상 등이다.
특기할 만한 것은 선교사들에 대한 특별 지원책이다.
최근 환율폭등과 선교지 물가상승 등으로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선교사들
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하여 현행 선교사 후원비에서 행정관리비 7%, 비상
복지기금 3%를 공제하는 시스템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행정관리비, 비상복지기금에서의 공제율을 인하하여, 한시적으로 각 1%(합
계 2%)씩 선교사들에게 환급해 주기로 결정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이사들이 적극적으로 이사후원회비를 납입하는 것
과 모든 선교사들이 선교비를 PMS로 반드시 송금하는 것이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