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제일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10월 19일 저녁 7시…신학강좌, 출판감사예배도 마련
경기중노회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에서는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
는 10월 19일(주일) 저녁 7시 군포제일교회 본당에서 30주년 감사예배 및 출
판 감사예배를 거행한다.
군포제일교회는 이에 앞서 10월 12일(주일)과 14일(화), 15일(수) 저녁 7
시 30분 신학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이광길 교수(미 플러신학교 선교학),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권태
진 목사가 차례로 나설 예정이다.
군포제일교회는 1978년 10월 15일에 당동에 있는 쓰레기장에 천막을 치고 개
척을 시작, 지금까지 8번의 이사를 통해 복지하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했다.
군포제일교회는 88년부터 10여년동안 노인대학, 소년가장돕기, 미화원돕기,
시설방문등을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 준비해 오다 98년 경기도로부
터 사단법인 성민원을 인가받았다.
성민원안에는 재가노인복지센터와 군포푸드뱅크와 성민노인복지센터를 비롯
해 노인상담소, 고령자인재은행, 성민실버합창단, 성민요양원, 군포시니어클
럽 등 노인복지사업을 활기차게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복지뉴스’와 ‘사랑의밥차’, 청소년 파트로는 방학기간을 맞
아 운영되는 청소년복지학교와 요셉운동을, 어린이 파트에는 제일어린이선교
원과 비전의교실, 성민어린이합창단을 통해 온 교회가 균형있게 성장하고 있
다.
권태진 목사는 “저희 교회는 부흥하면 부흥할수록 복지를 더 활기차게 할 것
이고, 실버 타운과 고령화 사회에서 교회의 아름다운 역할을 잘 해나갈
것”이라면서 “기도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멀지 않은 장래에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에서 건강한 교회모델로 등장할 줄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