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73회 총회 및 수련회
8월 18일∼21일 송월교회당에서 열려
‘쓰임 받는 인생’ 주제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한영화 권사)가 주최하는 제73회 정기총회 및 수련
회가 오는 8월 18일(월)부터 21일(목) 새벽까지 3박 4일간 인천 중구 송월
동 소재 송월교회당(박삼열 목사)에서 개최된다.
‘쓰임받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말씀과 기도로 은혜가
운데 동연합회 회원들간의 상호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된다.
수련회 주강사로는 문상득 총회장을 비롯해 이순근 목사(다애교회) 등이 나
서 수련회 개회예배와 저녁집회,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게 되며 이외에도 김정
식(장애인 특수사역), 강신원 목사(노량진교회)를 특강 강사로 초청해 귀한
말씀을 듣고 은혜받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련회 2일째 열리는 제73회 총회에서는 회기 사업보고 및 계획, 예산안 통
과 등 회무처리를 하게 된다.
총회를 마친 뒤 오후에는 친교의 시간을 갖고 각 지연합회별로 장기자랑을
벌일 계획이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한영숙 권사는 “몸된 교회의 헌신하는 직분자로
서, 가정의 아내로서, 기도하는 어머니로서 그 역할을 아름답게 수행하여 하
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쓰임 받는 여전도회 회원들이 될 수 있도록 함
께 참여하여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한다”면서 “아펜젤러의 선교 정기를 이어
받은 선교개척지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 저희 임원들은 최선의 노력
을 다하여 수련회 준비를 하니 회원들의 적극 참여로 좀 더 발전하는 전국
여전도회가 되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