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사관 후보생(ROTC) 예배 주관해 – 총회 특수전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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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사관 후보생(ROTC) 예배 주관해 
총회 특수전도부, 뮤지컬 공연과 간식 기념품 지원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정화영 목사)는 7월 20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창
곡동 소재 학생중앙군사학교 대강당에서 2008 하계 학군사관 후보생(ROTC) 
예배를 인도했다. 

정화영 부장을 비롯해 한광수, 정운기 목사와 최종설, 정문영, 강종원 장로 
등 총회 특수전도부원들은 학군사관 후보생 1,300여명이 함께 드린 예배는 
문무대교회 담임 김태식 목사의 인도로 최종설 장로의 기도, 한광수 목사
의 ‘마음을 다스리는 지휘자’란 제목의 말씀 선포 및 결단의 시간, 이학수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축도 순 으로 진행됐다. 

한편, 예배에 앞서 삼일교회 윙윙사역팀이 출연해 노래와 춤, 혼신을 다하
는 뮤지컬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반응과 함께 감동을 선물했다. 

또한 학생중앙군사학교 대강당에 입장할 때 사명의교회와 언약교회 여전도연
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30여명의 영접위원회의 
따뜻한 환영에 1,300여명의 학
군사관 후보생들은 마음속 깊이 뜨거운 감동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정화영 목사는 “이번 ROTC 예배는 사명의 교회가 100만원, 삼일교회가 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여러 교회의 협력으로 진행됐다”면서 “오늘 예배 참석한 
1300명 중 아직 예수를 모르는 학생들이 절반 이상”이라며 “신세대 예비장교
들의 눈높이에 맞게 복음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또 “ROTC는 예비 장교로 이곳에서 군사교육을 받은 뒤 임관하면 
30-40명의 병사들의 영혼을 책임질 리더로서, 육군 전체 소대장의 70% 이상
을 배출하는 영혼 구원의 소명을 담당할 군선교의 귀한 도구”라면서 “이들
이 주님과 동행하는 훌륭한 장교, 믿음의 반석위에 굳게 세워진 장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