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흥교회 이행선 사모 소천
7월 10일 발인예배 거행
경북노회 대구동흥교회 담임 이재헌 목사의 부인인 이행선 사모가 7월 8일 오
후 4시 30분 소천했다. 향년 50세.
경북노회 노회원과 대구경북 개신교단연합회 회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제10회 졸업
동문, 대구동흥교회 당회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발인예배는 총회장 문상
득 목사의 집례로 7월 10일 오전 8시 동산의료원에서 거행됐으며 하관예배는 오전 9시
30분 경성교회 최종규 목사의 집례로 엄숙히 거행됐다.
장지는 경북 칠곡군 소재 현대1공원.
1958년 경남 사천에서 출생한 고 이행선 사모는 1984년 이재헌 목사와 혼
인, 1994년부터 2002년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이 목사와 함께 선교사로 사역했
으며 2004년 7월 이 목사와 함께 대구동흥교회에 부임했다.
이행선 사모는 2007년 1월 췌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 왔다.
유족으로는 남편 이재헌 목사와 장녀 이안나(24세, 한동대 4학년 재학중),
차녀 이샛별(22세, 계명대 2학년 재학중) 양이 있다.
연락처 : 대구동흥교회 053-423-9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