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역사 이루어지기를’ – 인천 동부교회 은퇴 및 임직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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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역사 이루어지기를’
인천 동부교회 은퇴 및 임직예배 거행 

인천노회 동부교회(박병선 목사)는 5월 31일 동부교회 본당에서 은퇴 및 임
직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은퇴식, 3부 임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박병선 목사의 사회로 인천노회 부노회장 장도영 목사의 기도, 노회
서기 강성복 목사의 성경봉독, 시온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송상호 인천노회장
이 ‘주님께서 주신 직분’(딤전 1:12-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상호 목사는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소홀히 여겨선 안되며 바른 직분 가
치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서 특히 “세상 사람들로부터 우리에게 주신 
직분 비방을 받게 해서는 안되며, 일평생 충성하는 가운데 주님 오실 때 칭
찬받는 직분자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은퇴식은 이명규 장로의 은퇴자 소개 및 근속보고, 강인구 목사가 축
사했으며 3부 임직식은 이철호 목사와 윤석희 목사의 권면, 나택권 전국장로
연합회 회장의 축사, 박태룡 장로의 답사, 성문근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이
경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에서 박태룡, 이이석 씨가 장로에, 조인철, 안기수, 오세광 씨
가 집사에, 조남정, 이미라, 한상희 씨가 권사에 취임했으며 또 허경만 장로
와 유영식 장로가 은퇴했다. 

박병선 목사는 “충성스러운 일꾼을 세우사 은퇴식과 임직식을 갖게 하신 하
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아름다운 신앙과 섬김의 본을 보여주
신 장로께 감사드린다”면서 또한 “임직받은 분들을 통하여 교회의 부흥과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역사가 힘있게 이루어질 줄 믿으며 온 성도가 함께 기
도하며 협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