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목회자 자녀(PK) 수련회 마치고| “아름다운 만남이 있는 수련회 지속돼야” – 교육부장 문민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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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만남이 있는 수련회 지속돼야
제6회 목회자 자녀(PK) 수련회 마치고 
교육부장 문민규 목사

2008년 목회자 자녀(PK) 수련회를 “사랑하는 자들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
다.”(삼상 26:25)란 주제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팔당호 전경이 보이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수련원에서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1. 수련회 진행 전체를 본 교단 교역자가 감당했습니다.(총괄 정다훈 목사)

2. PK수련회 중 가장 많이 모였습니다.(PK 70명)

3. 빼어난 경관 속에 따뜻한 숙소에서 3박 4일을 지냈습니다.

4. 교단 어른이신 김명혁 목사님께서 “목회자 자녀의 축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계속된 저녁 집회에는 어머니 기도회로 교회와 지역 주민
에게 새로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계충성교회 김원광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했
습니다.

5. 다양한 프로그램이 목회자 스텝진의 사랑의 수고와 함께 짜임새 있게 진
행되었습니다.

6. 총회 산하 여러 교회와 목사님들께서 기도와 후원을 해주셔서 경비가 부
족함이 없었습니다.

7. 지난해 PK수련회에 참석한 PK들이 1년 동안 이메일과 전화 등으로 교제하
며 “다음 수련회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였고, PK수련회가 열리기를 고대
하였다가 참석하였습니다.

8. PK수련회가 PK들에게 꼭 필요한 수련회로 매우 유익했다는 소문을 듣고 
처음 참석한 PK들이 절반이나 됩니다.

PK수련회는 특별한 만남입니다. 이 사실을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
은 1년 동안 고대하다가 고창, 마산, 울산, 삼척, 화천, 강진, 광주, 창
녕, 성주, 진천, 괴산, 전주, 구미, 옥천, 음성, 군산, 당진, 경기도, 서울 
등지에서 만나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이들 PK의 만남에는 기쁨, 사랑, 풍성한 나눔이 있으며 특히 서로를 향한 위
로와 격려 속에 너의 아픔을 나의 아픔인양 서로를 품는 그런 아름다운 교제
가 있습니다. 

그 만남 속에 말씀이 있고 기도가 있으며, 하나님을 향한 찬송과 섬김이 있
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그들은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를 생각하며, 자
신들이 PK로 태어난 것이 복임을 알고, 꿈을 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아름다운 만남이 있는 수련회가 지속되도록 함께 협력해야할 것
으로 여겨집니다. 

PK를 보내 주시고 맡겨 주신 목사님, 그리고 목회 중에 시간과 재물과 정력
을 아낌없이 내 놓고 수고하신 목회자 스텝진이 있기에 제6회 목회자 자녀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음을 보고하며,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