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님의 사람아! ‘ – 합신 2008 개강수련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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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님의 사람아! ‘ 
합신 2008 개강수련회 가져
교수와 선·후배 하나되는 장 마련 호평 

합동신학대학원 제28대 원우회(회장 임현혁 전도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2008학년도 춘계개강심령수련
회를 가졌다. 

교수, 원우, 여신원, 가족,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에는 필라
델피아 영생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는 이용걸 목사가 주강사로 함께 한 
가운데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전체 주제로 총 5회의 말씀을 전했다. 

매년 합동신학대학원은 봄과 가을 2차례의 심령수련회를 갖고 있는데, 봄
에는 국내 주요 수양관을 빌려 자연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한해를 시
작하는 새 힘을 얻는 귀한 영성수련의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신입생을 맞이하며 열리는 봄 개강심령수련회에는 신입 원우
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하
고 있는데, 올해는 그동안 전통적으로 이어져오던 프로그램에 다소 변화를 
주어, 효과적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전체가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안
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였다. 

전체 행사를 주관한 원우회장 임현혁 전도사는 “새로 입학한 젊고 유능한 
1학년 전도사님들과 2, 3학년 재학생, 여신원, 가족, 동문 그리고 교수님들
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경건과 학문의 도약을 위해 은혜의 말씀과 교수와 
선·후배 사이의 친밀함이 있는 수련회가 되도록 기획하고 준비했다”고 말했
다. 

집회에 처음 참여한 1학년의 김신경 전도사는 “말씀을 통하여 다시금 우리
가 중요시해야할 것과 우리의 본분을 되새기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밝
혔다.

3학년의 이탁복 전도사는 “전체적으로 행사가 짜임새가 있었으며, 준비를 
참 많이 한 것 같았다”며 집회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우회에서는 집회의 내용을 말씀집회(5편), 합신의 밤(2편), 특강
(1편) 기타 프로그램(1편) 등으로 부분별 DVD와 하이라이트 DVD로 나누어 제
작할 예정이며, 3월 14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제작 원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원우회장 임현혁 전도사, 017-596-9327 / 총무 손중욱 전도사 010-
4750-7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