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과 경건 조화를 이루는 신학교로 이끌겠다” – 박형용 박사,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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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경건 조화를 이루는 신학교로 이끌겠다”
박형용 박사,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취임 

서울 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2월 25일 서울 신대방
동 대천교회(강 철 목사) 본당에서 거행됐다. 

예배는 예장(순장) 부총회장 전충현 목사의 사회로 이죽봉 목사(대천교회 원
로)의 기도, 송파제일교회 백합중창단의 특송, 예장(순장) 총회장 지복남 목
사의 ‘하나님의 위로와 준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 이어 전임 총장 노왈수 박사의 이임사, 박형용 총장의 취임 서약 및 
취임사, 오덕교 합신총장과 김의환 전 총신대학교 총장의 축사, 박병식 목사
(송파제일교회 원로)의 권면, 신복윤 합신 명예총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
다. 

오덕교 합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박형용 박사의 총장 취임을 계기로 합동신
학대학원대학교와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간에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깊고 넓은 교제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박병식 목사는 권면에
서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려 심각하게 약해져 가고 있다”면
서 “분명하고 바르게 성경을 가르치는 신학교로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
했다.

제5대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박형용 박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신학교는 하나님의 말씀의 귀중함을 무엇보다 앞장세워야 할 
것”이라면서 “모든 신학분야에서 개혁주의적인 말씀 이해로 교육이 진행되도
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특히 “작지만 한국교회에서 인정받는 학교로 성장하고 개혁주의 
신학의 바탕위에서 건실하게 성장하기 위해 학교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
이 ‘내 학교’라는 의식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희생해야 한다”면서 학문과 경
건의 조화를 이루는 신학교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박형용 총장은 서경대, 총신대,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미국 에모리
대학교(신학박사)를 졸업하고 1977년 총신대 조교수를 시작으로 1980년부터 
2008년 2월까지 합신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또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합신 총장을 역임하는 한편, 1998년부터 2000년
까지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과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 복음주의 신학
대학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