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달려가자’
2006년도 전국 청소년 연합수련회
1월 16일부터 합신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주최, 총회 지도부(부장 허태성 목사) 주관으
로 개최되는 2006년도 전국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오는 1월 16일(월)부터 20
일(토)까지 1주일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
교(031-212-2694~5)에서 진행된다.
‘일어나 달려가자’(사 40:31)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전국교회
중고등부 학생 및 청소년 1천여명, 지도교사 및 청년대학부로 구성된 팀장 1
백 여명, 교역자 등이 참여해 전국교회의 일치된 모습을 발견하고 미래의 교
단 일군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1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3박 4일과, 1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2박 3일 등 총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수련회는 찬양과 경배, 말씀 집회, 비전 특강, 기도합주회 등을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의 삶에 새로운 변화와 비전과 열정의 불이 붙게 되는 수련
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사로는 청소년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검증된 강사들을 망라한
다. 손종국 목사, 권영광 목사, 홍종철 목사, 박희봉 목사, 맹명관 목사, 최
광명 선교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관, 영화보기, 나눔, 전문소명 등 선택 특강을 통해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모색하면서 비전을 세우고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야외코스 훈련, 도전 골든벨 등 열린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
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장인 허태성 목사는 “이번 수련회는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적인 신앙 회
복에 주력할 방침”이라면서 특히 “청소년들의 영적, 사회적, 문화적 특성
을 이해하고 그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는 집회가 되도록 준비했다”면서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음 세대의 부흥의 주역으로 준비됨으로써 우리
총회 산하의 지교회가 살아나는 역사가 나타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