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하라’
제13회 전국 목회자 사모 세미나
1월 3일부터 5일까지 합신에서
사모의 영적 재충전 및 위로의 시간이 되는 ‘제13회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
나’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모든 세부 일정과 강사진이 확정됐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임석영 목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006년 1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2박 3일동안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
된다.
이번 사모세미나는 ‘사랑으로 하라’란 주제로 박영선 목사(남포교회)가 인
도하는 저녁집회를 비롯해 특강 시간과 친교의 시간, 노회별 찬양경연대회
등을 통해 은혜의 시간과 함께 기쁨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
로 보인다.
특히 마지막 날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교회에서 헌신하는 사모 1인씩 나
와 간증하는 시간이 마련돼 사모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귀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의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3일 오후 3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모든 일정이 시작된다. 개회예배는 농어촌부장 임석영 목사(고덕중앙교회)의 사회
로 박범룡 총회장(송탄제일교회)이 말씀을 전한다.
오후 4시부터 김종군 목사의 특강, 박영선 목사의 저녁집회에 이어 오리엔테
이션 및 친교의 시간이 있게 된다.
4일 오전에는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정태기 목사 초청 세미나가 준비되며
오후엔 노회별 찬양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저녁 박영선 목사의 집회에 이어 합
심기도회를 갖는다.
5일에는 김문경 사모(송월교회), 이정순 사모(수원소망교회), 김영자 사모
(채석포교회)의 사모간증 시간을 갖은 후 폐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매일 오전 7시에 열리는 새벽기도회는 김태준 목사(중동교회), 이재철 목사
(본향교회)가 인도할 예정이다.
대회장 임석영 목사는 “새해 첫 시간부터 우리 모두가 함께 모여서 겸손히
기도하고 찬양하며 은혜를 사모할 뿐 아니라 친교하며 우리 주께서 주신 강
력한 주의 사랑의 무기로 충전되어 즐겁게 교회를 섬기는 세미나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총회 농어촌부 부원뿐만 아니라 전국교회 모두가 섬김
이가 되어 사모님들을 위한 세미나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