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사 이사장에 최홍준 목사,
신임 사장에 윤석희 목사 선출
사장 이·취임식 10월 17일 메이필드호텔 거행
기독교개혁신보사 신문운영이사회(이사장 최홍준 목사)는 9월 14일 화성교회
당(김기영 목사) 1층 회의실에서 제90회 제1차 정기회의를 소집하고 이사장
에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를 연임시키 한편,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사회는 또한 서기에 장귀복 목사(새일산교회)를, 회계에 국일환 장로(염광
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2년 임기의 사장 겸 편집인에 임기 만료된 박진우 장
로 후임에 윤석희 목사(천성교회)를 선출했다.
제4대 신문사 사장으로 취임한 윤석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개혁주의 신앙
에 입각한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여 우리 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주력하
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석희 목사는 특히 “교단지로서 지성과 감동과 교훈이 곁들어진 신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며 주간 발행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사장 이·취임식이 오는 10월 17일(월) 오후 6시 메이필드호텔 오키드
홀에서 거행된다.
이·취임식 예배는 최홍준 이사장의 사회로 이사 장상래 목사의 기도, 이사
회 서기 장귀복 목사의 성경봉독, 안만수 증경총회장의 설교, 박범룡 총회
장, 정중렬 전 본사사장, 오덕교 합신총장의 축사,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
의 축도 순으로 드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