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연 여름수련회 가져, 태양전지 제작 등 실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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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통해 남에게 주는 것이 진정한 나눔
개성연 여름수련회 가져, 태양전지 제작 등 실험도

2005년도 개혁주의성경연구소 여름수련회가 8월 15일부터 2박 3일간 20여 가
정을 포함해 약 120여명의 회원들의 참여가운데 충청도 진산에 위치한 진산
자연휴양림 통나무집에서 있었다. 

개회예배에서 김영규 목사는 요한복음 12장 24-26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
서 “하나님 사역의 독특성과 그리스도의 사역은 죽음 자체를 수단으로 생각
하지 아니하고서는 이해할 수 없으며 단지 사회적, 도덕적, 윤리적 수준 이
상의 더 높은 것을 보이기 위한 깊은 의미에서 삶과 죽음을 물어야 한다”
고 전제하고 “개혁이라는 자신감을 갖는 것은 특별한 교만함뿐이지 다른 것
이 아니며 개인된 자아를 더욱 깊이 깨달을수록 사물, 자신, 남에 대해서 부
드러워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기독교 삶에 있어서 죽음이 수단으로 고난을 통해서 주시도록 
하는데 큰 비밀의 역사가 있다”고 말하고 “기독교인의 삶이란 고난을 통
해 남에게 주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인 것처럼 “이번 수련회
를 통해서 자연 모든 만물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미지의 세계에 있는 첨단 과학을 비롯해 자연적인 사실, 우주, 구원 역사 
등 모두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배우고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수련회 취지
를 설명했다. 

개회 예배에 이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태양전지 필름을 직접 제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주는 자의 모임’에서 실험한 성과는 한 셀의 값이 
1.2V까지 나온 상태이지만, 이번 수련회에서 실험에서는 한 셀의 최고 값이 
1.06V에 이르렀다. 그리고 직접 제작한 3개의 셀로 도르트회의 기념을 위한 
로고인 튤립 모양의 모듈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이어, 성경의 대화체 서술관
용구에 대한 고대 셈족(B.C 2400년경)의 직접적인 배경이 되는 에블라 토판
(TM.75.G.1444) 빚기와 그 구문 분석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자연 속에서 각 가족 및 개인
의 자유로운 휴식과 교재의 시간과 함께 조병수 교수의 ‘삼위일체와 성경
의 저자’, 김성봉 교수의 ‘기독교역사에 있어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역사
적 이단들’, 김영규 교수의 ‘개혁신학의 배경으로서 어거스틴의 삼위일체
론과 신학일반에 대해서’란 제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