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활광 목사 면직 처리 – 경북노회 임시노회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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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활광 목사 면직 처리 
새생활영성훈련원 관련으로 
경북노회 임시노회서 결정 

경북노회(노회장 정창석 목사)는 1월 27일 반포교회당(황병기 목사)에서 제 
153회 제2차 임시노회를 열고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개혁) 구미서교회(김석환목사)의 노회 가입을 허
락했다. 

또 문거교회 이기학 목사의 교회 시무 사면과 교회 개척을 허락했다. 

이 목사는 문거교회 후임자가 결정되면 포항에 교회를 개척, 교정사역에 더
욱 전념할 계획이다. 

경북노회는 이날 장활광 목사(갈보리교회·합신 1회)의 새생활영성훈련원(박
철수)과 관련, 목사 면직 처리했다. 

면직사유에서 △장활광 씨는 박철수의 새생활영성훈련원에 깊이 빠져 있어, 
노회가 여러번 권고했으나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지난 152회 1차 임
시노회(2003년 7월 8일)에서 노회원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새생활영성훈련원
(박철수)과의 모든 관계단절 및 참석 금지할 것을 굳게 약속했으나 지키지 
않았으며 △장활광 씨는 1월 10일자 개혁공보에 교단탈퇴공고까지 하기 이르
렀다고 밝혔다.

경북노회는 또 “갈보리교회가 본 총회의 100주년 기념교회로 선정되어 총회
의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경북노회의 특별한 사랑과 물질후원을 수 십년간 받
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도의적인 신의마저 저버렸다”면서 본회를 재판
회로 전환해 헌법권징조례 1장 2, 3조, 6장 37조 1항, 5항, 9항을 적용, 목
사 면직 판결을 내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