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으로 투병 김길영 목사 – 치료비 부족으로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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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투병 김길영 목사
치료비 부족으로 발 동동 

뇌경색으로 투병중인 김길영 목사(46세·전 대림교회 부목사)를 위해 기도
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김길영 목사는 지난 9월 갑자기 쓰러져 11월까지 안양병원에 입원, 양방과 
한방 치료를 받아오다 치료비가 부족해 12월초 강제 퇴원, 안산 명신경외과
와 안양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김 목사는 2달 동안 치료를 받으면서 발병 초기보다 호전되었지만 통원치료
로는 한계가 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다. 

병원측에서는 최소 1년 동안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아야 사회활동이 가능해진
다고 하지만 매월 400만원이나 되는 치료비는 도저히 엄두를 내지 못해 애
를 태우고 있다.

김 목사는 사모와 슬하에 대학생과 고1에 재학중인 쌍둥이 등 3형제를 두고 
있다.

김 목사는 지난 3월 대림교회를 사임한 이후 사례비를 받는 곳이 없어 생활
고로도 큰 고통을 받고 있다. 

그동안의 치료비는 대림교회와 동료 목사들이 후원한 것으로 해결했으나 이
마저 다 떨어져 12월부터 시작한 통원치료비는 카드로 해결하고 있어 전국 
교회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