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배 테니스대회 열려 – 이대원-최태준 목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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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배 테니스대회 열려 
이대원-최태준 목사 우승 

총회 교역자테니스동우회(회장 전 현 목사)가 주최한 총회장배 테니스대회
가 지난 11월 3일 과천 관문공원내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구력에 따라 A,B,C 조로 나누어 교
제를 나누며 숨은 기량을 과시했다. 

대회에 앞서 가진 예배는 전 현 목사의 사회로 윤석희 총회장의 설교, 박영
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본 경기에서 A조에서는 이대원-최태준 목사(이상 남포)팀이 우승을 차지했으
며 손덕식(아주대병원)-전송수 목사(해맑은)팀과 전 현(명성)-이종수 목사 
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채오기(수원언약)-하 룡 목사
(남서울은혜)팀이 우승을, 조원봉(총신대)-최광호 목사(동천)팀과 박병선(동
부)-박정희 목사(남포)팀이 2, 3위를 차지했다. 

C조에서는 이건강(한마음)-소승길 목사(생명의)팀이 우승을, 정동철 목사(성
민)-김용대 강도사(대림)팀과, 이용전(와우리제일)-서창극 목사(대구주님의)
팀이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는 C조의 참여가 많아 교단 
산하 테니스 동호회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