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치료 목회자 병문 위로, 대구지하철 참사 가정도 방문 – 총회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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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치료 목회자 병문 위로 
대구지하철 참사 가정도 방문 
총회 사회부 

총회 사회부(부장 한양훈 목사)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장기간 치료 및 요
양을 하고 있는 목회자와 대구지하철 참사로 실의에 빠져있는 가정을 방문,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훈 사회부장은 5월 8일 김용원 목사(우리교회), 윤명훈 목사(진성교회)
등 경북노회 목사들과 함께 대구지하철 참사 현장을 돌아보는 한편, 대책위
원회를 방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어 지하철 참사로 목숨을 
잃은 지혜양(16세, 신서교회 김춘국 목사의 외동딸)의 가정을 방문, 위로금
을 전달했으며 또한 사망한 서외향 집사(우리교회)의 올케 가정도 방문, 위
로금을 전달했다. 

박동옥 장로(사회부 총무)는 5월 7일 김병선 목사(대전안디옥교회) 등과 함
께 무릎연골 수술로 장기치료중인 사랑의교회 김환영 목사 가정을 방문 위로
하고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박기륜 장로(사회부원)은 화재로 교회당이 전소된 두란노교회 김영
관 목사 가정을 방문,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최종설 장로(사회부 서
기)는 낙상으로 입원중인 청라교회 조효환 목사를 방문, 위로금 50만원을 전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