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병덕 목사 장학기금 설립
부천 혜림원 임성현 원장, 합신에 3천만원 기탁
부천 혜림원의 임성현 원장과 고 림병덕 목사의 사모인 지혜일 사모는 최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박형용 박사)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일평생 정신지체인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목회사역에 헌신
한 림병덕 목사(합신 8회 졸업)의 뜻을 기념해 설립됐다.
박형용 총장은 “림병덕 장학기금 설립으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좀 더 내
실있는 신학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성현 원장은 고 림병덕 목사의 3남으로 고 림 목사가 설립한 정신지체 장
애우의 복지기관 혜림원을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