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목양에 최선 다짐
노회 하례회 잇따라 열려
2005년 새해를 맞아 각 노회마다 잇따라 신년하례회를 갖고, 노회 발전과 노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바르고 건강한 교회를 위해 목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강원노회
강원노회(노회장 변세권 목사)는 1월 6일 온유한교회당(변세권 목사)에서 신
년 하례회를 가졌다.
노회 소속 목회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례회에서 예배는 서기 오
성민 목사(화천 가나안교회)의 사회로 이예원 목사(새동네교회)의 기도에 이
어 직전노회장 박수권 목사(로뎀교회)의 설교, 김승권 목사(봄내교회)의 축
도 순으로 진행됐다.
온유한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눈 후 오후에는 친선 테니스대회 등 친교
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이웃하는 타교단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함께 하례회를 가져 눈
길을 끌었다.
■ 경기중노회
경기중노회(노회장 김윤기 목사)에서는 1월 6일 새과천교회당(김윤기 목사)
에서 신년 하례회을 가졌다.
노회 소속 목회자 및 장로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에서 서기
전홍구 목사(평안교회)의 사회로 한순식 목사(삼리주애교회)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 훈 목사(한누리전원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김윤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후 새과천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들며 새
해 인사와 덕담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동서울노회
동서울노회(노회장 나종천 목사)에서는 1월 10일 송파제일교회당(박병식 목
사)에서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노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회원들은 남한산성 음식점 송림에서 오찬을 나누며
서로 새해 다짐과 함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한산성 등반에 올라 산성 정상에서 지역 복음화를 위해 강동 송파 지
역을 바라보며 무릎을 꿇고 뜨겁게 기도했다.
■ 북서울노회
북서울노회(노회장 김원광 목사)에서는 1월 7일 중계충성교회당(김원광 목
사)에서 시년 시무식 및 감사예배를 가졌다.
노회 소속 목회자 부부 동반으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감사예배에
서 노회장 김원광 목사의 사회로 염종석 목사의 기도, 노회장 설교, 신종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중계충성교회에서 준비한 오찬과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