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 목회자 사모 세미나 – 1월 3일부터 5일까지 합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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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힘을 얻으라”
제12회 전국 목회자 사모 세미나 
1월 3일부터 5일까지 합신에서 

사모의 영적 재충전 및 위로의 시간이 되는 ‘제12회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
나’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모든 세부 일정과 강사진이 확정됐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임석영 목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 2004년 1월 3
일(월)부터 5일(수)까지 2박 3일동안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된
다. 

이번 사모세미나는 ‘새 힘을 얻으라’란 주제로 박영선 목사(남포교회)가 인
도하는 저녁집회를 비롯해 특강 시간과 친교의 시간, 노회별 찬양경연대회 
등을 통해 은혜의 시간과 함께 기쁨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
로 보인다. 

특히 마지막 날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교회에서 헌신하는 사모 1인씩 나
와 간증하는 시간이 마련돼 사모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귀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의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3일 오후 3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모든 
일정이 시작된다. 개회예배는 농어촌부장 임석영 목사(고덕중앙교회)의 사회
로 김기영 총회장(화성교회)이 말씀을 전한다.

오후 4시부터 증경총회장 김 훈 목사(한누리전원교회)의 특강, 박영선 목사
의 저녁집회에 이어 이재철 목사(본향교회)의 진행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친
교의 시간이 있게 된다. 

4일 오전에는 두상달 장로·김영숙 전도사 부부 초청 세미나가 준비되며 오
후엔 김윤영 목사(초계제일교회)의 사회로 노회별 찬양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저녁 박영선 목사의 집회에 이어 윤만중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회를 갖는
다. 

5일에는 양일순 사모(벧엘교회), 송순희 사모(풍산전원교회), 김희자 사모
(청라교회)의 사모간증 시간을 갖은 후 폐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매일 오전 7시에 열리는 새벽기도회는 장상래 목사(은평교회), 이승훈 목사
(방촌교회)가 인도할 예정이다. 

대회장인 임석영 목사는 “새해연초에 사모님들이 새 힘을 얻고 승리하시라
고 신년기도회 겸 사모세미나 일정을 잡았다”면서 “이번 사모세미나를 통해 
마음의 진정한 자유와 사명, 놀라운 평안과 소망을 얻고, 섬김의 삶 속에서 
놀라운 은혜가 충전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