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가을노회 은혜가운데 성료 – 헌법 노회 수의, 합신 관계 연구위 1인 선출 

0
24

2004년 가을노회 은혜가운데 성료 
노회 발전위한 방안 논의 등 회무처리 
헌법 노회 수의, 합신 관계 연구위 1인 선출 

2004년 가을 정기노회가 10월 11일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개회돼 은혜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노회에서는 지난 89회기 총회에서 결의된 안건들을 확인하는 한편, 노
회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다각적인 방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대부분 노회에서는 오후 또는 노회 일정 2일째 오전에 목사 안수식과 강도
사 인허식을 거행했으며 이어 각 노회마다 총회 헌법수정 노회 수의에 대해 
투표하거나 또는 차기 노회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교단과의 관계연구위원회 위원 1인씩을 추천하
는 한편, 헌의안 상정과 함께 노회별 주요 안건을 다루는 등 회무를 처리했
다. 

경기서노회(노회장 장희경 목사)에서는 이번 가을노회에 신임노회장을 비롯
한 임원을 선출했다. 

노회 주요 결의안을 보면 동서울노회(노회장 나종천 목사)는 장로부노회장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부산노회(노회장 박종덕 목사)는 노회 분립을 총회에 청원키로 결의했다. 부
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경남 양산시 지역을 부산노회로, 양산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경남노회로 분립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부산노회는 27개 
교회 10개 당회, 경남노회는 28개 교회 8개 당회가 소속된다. 

중서울노회(노회장 장귀복 목사)는 북부시찰을 일산, 덕양, 파주시찰로 구역
을 분할, 기존의 중부, 서부시찰과 함께 총 5개 시찰로 늘어났다. 

충남노회(노회장 김병곤 목사)는 지역내에 있는 전략도시에 노회 차원에서 
개척교회를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대부분 노회에서는 일정을 마치고 체육대회나 세미나, 관광 등 다양
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행사로 노회원들간에 친목도 다지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어 
노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