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회수 773개
지난해보다 23개교회 늘어
전체교인수는 12만 8천 7백여명
본 합신교단 교회수는 총 773개 교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제89회 총회 보고서의 교세현황에 따르면 노회는 17개 노회, 교회는
773개로, 지난 제88회 총회인 750개 교회 보다 23개 교회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교회수가 가장 많은 노회는 인천노회로, 68개 교회가 소속되었으며 그 다음
으로 동서울노회가 66개, 경기중노회 67개, 경기서노회에 63개 교회가 소속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회수가 제일 작은 노회는 유럽노회로 11개 교회가 소속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전북노회가 25개, 강원노회 26개, 전남노회에 27개 교회가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교인수는 12만 8천 7백여명으로 지난 2003년도 보다 약 600명 정도 늘어
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교인수 중 장년은 8만여명, 중고등학생이 1만 5천명, 유초등부가 3만 2
천여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자는 5만 3천여명 여자는 7만 5천여명인 것
으로 조사됐다.
교역자 현황을 보면 부목사는 218명, 강도사는 67명, 전도사는 530명으로 나
타났다.
평신도 현황을 보면 장로는 600명, 안수집사는 1천 4백 31명, 권사 2천 4백
73명, 서리집사 2만 6천 9백 84명, 세례교인 6만 1천 8백 76명, 학습교인은
5천 2백 9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인수가 가장 많은 노회는 동서울노회로, 2만 5천여명인 것으로 파악됐으
며 그 다음으로 경기중노회가 1만 5천 700여명, 부산노회가 1만 2천 300여
명, 인천노회가 1만 2천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1개 교회당 교인 수는 165.7명으로, 지난해 170.8명보다 줄어들어 이
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합신교단 소속 교회 2004년도 예산은 일반예산 767억여원, 특별예산 68억여
원으로 총 835억여원인 것으로 집계돼, 1개 교회당 평균예산은 1억 8백여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이 가장 많은 노회는 동서울노회로 218억여원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부산노회가 127억여원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