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회관 지분 매입
총 4억원에…임대부분 모두 해결
‘정통과 이단’ 문제 한기총과 공동 대응키로
총회 치리협력위원회(위원장 김정식 목사)는 7월 20일 총회 사무실에서 모임
을 갖고 총회 회관 매입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 회관 지분 매입 건은 예수간호대학의 갖고 있던 지분 60평을 총 4
억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현 총회 회관이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기독교연합회관 지분 53.5
평에다 6.5평이 더 생겨 지금보다 공간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치리협력위는 매입대금 4억원중 현재 총회회관의 전세 보증금인 3억 1천 4
백만원과, 총회센타위원회에서 갖고 있는 3천만원을 합해도 3억 4천 4백만
원 밖에 되지 않아, 나머지 대금 5천 6백만원 및 총회사무실 개조 비용 등
을 우선 금융기관 대출금으로 충당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사항을 박종언 총
회 총무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치리협력위는 또 최근 예장연 이름으로 발행된 ‘정통과 이단’ 책자가 심각
한 오류를 범했음을 밝힌 한기총 임원회 및 이단사이비대책 전권위원회의 판
단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한기총의 결정사항과 총무협의회 결정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