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강 및 전국 총회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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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전국 총회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강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이사장 백종국 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지난 2월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 기윤실 공동대표) 교육관 5층에서 “약자를 위한 정의, 모두를 위한 공동선”을 주제로 회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 서울, 전남, 전주, 익산, 진주, 청주 기윤실 등 전국에서 120여 명이 참석한 전국 회원 총회에 앞서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박사가 “3.1운동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강연’을 했다.

이 박사는 3.1운동에서의 기독교인들의 역할을 설명하고 “3.1운동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기초에도 기여하였고 임시정부를 포함한 국내 독립운동의 전환점이 되었고 중국의 5.4운동 등, 세계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쳤다.”면서 “우리 시대에 3.1운동 정신을 이어 평화적 통일과 세계를 위한 봉사의 가치를 추구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는 현 기윤실 자문위원장이며 나눔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인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병오 상임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윤실은 2018년도에 진행한 정직, 책임, 정의의 세 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등 실천 가이드북 소책자 보급 ▲<좋은나무> 뉴스레터 발간▲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체크’▲교회세습반대운동 ▲교회재정건강성운동 ▲투명성운동 ▲현안대응운동 / “가짜뉴스와 기독교”공동포럼 등을 보고 했다.

<기윤실 및 뉴스파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