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교회 선교활성화 방안 논의
선교부-충남노회 토론회 개최
총회 선교부(부장 이선웅 목사)는 6월 24일 온양서부교회당(방연식 목사)에
서 중소형교회 선교활성화에 관한 토론회를 충남노회원과 가졌다.
토론회에서 김종화 목사(동서울교회)는 발제를 통해 작은 교회들의 연합을
통한 선교활동사례로 ‘순사모(인도네시아 순다족을 사랑하는 모임의 약
자)’의 활동을 소개했다.
김연수 선교사(GBT 동원부대표)는 “중소교회들은 일정액을 후원하는 소극적
인 선교 혹은 교회 개별적으로 모든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해야 한다는 부담
감에서 벗어나 지역교회들이 연대해 선교활동에 나서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선교를 통해 교회에 임한 축복에 대한 사례들을 발표하는
한편, 더 많은 교회가 세계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 등을 논의하
는 등 연합선교에 대해 활발히 토론하였다.
토론회 후 참석 선교사 14명중 9명의 선교사가 1박하면서 구체적인 합신선교
부의 선교방향과 선교의 활성화, 현장에 대한 나눔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