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교회 화재로 전소 – 마을 주민위한 생필품 등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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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교회 화재로 전소
무허가 건물… 보상 전혀 없어
마을 주민위한 생필품 등 지원 요청

서울 서초구 내곡동 화훼단지 비닐하우스촌 내에 위치한 두란노교회(김영관
목사)가 지난 3월 19일 새벽 2시 방화로 추정되는 집단화재로 전소돼 정상적
인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됐다.

이날 화재로 교회건물은 물론 강대상 등의 비품과 사택 세간 살이 모두가 전
소됐다.

장년과 어린이 모두 13∼14명이 출석하는 동 교회는 대부분 성도들이 넉넉치
못한 가정들이어서 자체적으로 예배당 복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다.
더욱이 교회를 비롯한 전소된 비닐 하우스 촌이 모두 무허가 건물이어서 보상
은 전혀 없는 상태다.

소속노회인 동서울노회(노회장 홍승렬 목사)에서는 3월 27일 노회장과 부노회
장 서기 등 임원진이 화재지역을 방문, 김 목사와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김 목사에게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관 목사는 “아시는 분을 통해 성남시 태평동 건물 옥탑에서 임시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내곡동 꽃마을 주민들이 화재의 악몽에서 벗어나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전국교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화재 장소 앞에 비닐하우스로 임시 거처를 마련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필수품을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관 목사 연락처 : 011-9727-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