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사업계획 확정
8월 15∼16일 세미나 개최키로
전국장로연합회 상임위
전국장로연합회(회장 박진우 장로·이하 전장연)는 4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
동 소재 화평교회당(안만수 목사)에서 제12회기 제1차 상임임원회를 소집하
고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본연의 사명과 내실을 다
지는 장로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오창옥, 윤병량, 정재선, 박준석 장로 등 전장연 고문과 임원들은 이날 회의
를 통해 연중 행사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8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합동
신학대학원대학교 생활관에서 장로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또한, 각 노회 장로회 회집과 장로 장립예배시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기
념품을 전달해 친목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입원 또는 요양 환자 심방 위로, 회
원 경조사 발생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각 교단 장로회간 연합사업과 교류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유관기
관 단체와 친목 도모에 앞장서 나가기로 결정했다.
전장연은 이밖에 사업계획으로 11월에 장로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회원과 고
문 장로를 초청 위로회를 갖기로 했으며 분기별로 상임임원회, 매월 1회 임원
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특히, 임원들은 전장연 총회 및 수련회, 세미나 행사에 520여명의 소속 장로
중 250명 이상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 등 연합회 활성화 방안과
함께 재정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임원들이 매일 새벽 예
배마다 기도 제목으로 삼아 이를 기도하기로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