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3] 하나님의 계획이 놀라웠어요_김연아
하나님의 계획이 놀라웠어요
김연아(서서울노회 온수교회 초등부)
안녕하세요? 온수교회 유초등부 6학년 김연아입니다. 저는 올 한 해 동안 감사했던 일을 함께 나누려고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금 많이 떨리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올해 5월에 있었던 전국 소년체전 금메달을 따기...
[간증 2] 내가 아니라 주님이 하십니다_김승모 장로
내가 아니라 주님이 하십니다
김승모 장로(북서울노회 대동교회)
한 교회를 섬겨 온 지도 어언 50여 년 그중에 장로로 섬긴 세월도 30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정년이 되어 은퇴하고 나니 생각보다 담담하고 홀가분한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일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겪으며 지내 온 세월들이 먼 기억으로 아련히 사라져 갑니다. 내가 가르치던 주일학교 ...
[간증 1] 타이어를 교체하고 운전대를 잡는다_김승권 ...
타이어를 교체하고 운전대를 잡는다
김승권 목사(강원노회 봄내로뎀교회 원로)
오늘은 차량의 타이어를 교체하는 날이다! 곧 눈이 올 것 같아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였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타이어는 아직 쓸만했다. 그러나 빙판이나 눈길에 조금 더 안전한 타이어로 바꾸기로 하였다. 은퇴 이후에도 성도들을 섬기는 일을 계속하고 싶어서 주일에는 운전...
제10차 프랑스위그노연구소 정례회 참관기_류성민 박사
제10차 프랑스위그노연구소 정례회 참관기
류성민 박사(프랑스위그노연구소 연구교수)
2024년 8월 12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4층 강당에서 제10차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 정례회가 열렸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0명이 넘는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고, 연구소 소장인 조병수 박사는 “잠 못 이루는 파리의 밤”(Nuit blanc...
[2024 HIS 선교사대회 소감문] 장하늘 청년(국내...
장하늘 청년(국내지부)
MK는 ‘선교사 자녀’를 의미하지만, 저는 이 정체성이 부모님의 직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도 ‘작은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자랑스러운 명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MK들은 부모님과 ‘함께’ 선교 파송을 받고, 선교 대상인 현지인들은 우리의 친구가 되며, 남들이 선교 여행으로 오는 장소가 저희에겐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우...
[2024 HIS 선교사대회 소감문] 김강민 청년(러시...
김강민 청년(러시아)
저의 소감을 말하기 전에 일단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 수련회를 오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혹여나 실수하진 않을까, 나의 말을 오해하진 않을까, 나 또한 오해하고, 홀로 판단하여, 단정 짓진 않을까, 실망하기 싫어서 더욱 혼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과 동행하고...
[설교자가 설교자에게] 우리는 유행가 가수만큼이라도 될...
우리는 유행가 가수만큼이라도 될까?
정창균 목사(합신 명예교수, 설교자하우스 대표)
주일 새벽 눈을 뜨니 문득 석 달 전 TV에서 보았던 한 젊은 가수의 말이 떠오릅니다. “가수의 머리에서 나온 노래는 관객의 머리에 닿고 가슴에서 나온 노래는 관객의 가슴에 닿습니다.” 86년생, 38살의 젊은 유행가 가수였습니다. 우리의 설교는 어디에서 나와서 청...
[기고문] 교회설립을 축하하며_김인석 목사
교회설립을 축하하며
김인석 목사(경기중노회 노회장/칼빈장로교회)
지상에서 가시적 교회 하나가 서는 일은 교회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일상적이고 평범한 방식으로 명백하게 나타나는 가장 놀랍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것은 여기에 한 회중들로 목자와 양의 관계로 매인 분들은 물론이고, 증인으로 참여하는 우리 모두에게도 무척 가슴 뛰는 일이 아...
[이단특강 소감문] 김동인 청년
이단특강 소감문
김동인 청년(대구영안교회 디모데청년부)
지상에서 가시적 교회 하나가 서는 일은 교회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일상적이고 평범한 방식으로 명백하게 나타나는 가장 놀랍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것은 여기에 한 회중들로 목자와 양의 관계로 매인 분들은 물론이고, 증인으로 참여하는 우리 모두에게도 무척 가슴 뛰는 일이 아닌가! 하...
[어느 청년의 일기장] 하나님의 열심_조은샘 청년
하나님의 열심
조은샘 청년(지영교회)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특히 그 시험이 수능처럼 일 년에 한 번이나, 가끔 있는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내가 로스쿨을 준비하던 시절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공부하는 게 아니라 일 년에 한 번뿐인 법학적성시험(LEET)을 망칠까 봐 불안하여 잠 못 이루는 것이었다. 한 번의 기회를 놓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