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사회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책임_조석민 목사
공정사회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책임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보다 나은 미래 위해 공정사회 위한 책임 다하길”
지난해에 화제가 된 책 가운데 하나는 하버드 대학교의 마이클 샌델 교수가 쓴 『정의란 무엇인가?』이다.
인문사회학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일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
쟝 프렐롱 경께_ 장수민 목사
쟝 프렐롱 경께 1546. 02. 13.
< 장수민 목사, 칼빈아카데미 원장 >
“무엇에 앞서 먼저 부끄러워할 줄 아는 마음 있어야”
<내용>
세르베투스에게 편지를 보내 그의 잘못된 사상을 고쳐달라는 부탁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내용
영주님께.
제가 떠나는 순간에 받은 영주님의 최근 편지에...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_유순아 박사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 유순아 박사, 한국멤버케어연구소장 >
“인생의 목표란 주님 위한 일이 아니라 주님 자신임을 알아야”
지난 몇 달간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아주 특별한 시간들을 주셨다. 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을 허락하신 것이다.
여행이라는 관점에...
말 못하는 피조물(被造物)들의 신음소리_조석민 목사
말 못하는 피조물(被造物)들의 신음소리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식용 동물의 삶일지라도 최소한의 편의 제공해야”
구제역(口蹄疫)으로 인하여 많은 소와 돼지를 살처분(殺處分)하고 있는 현재의 암울한 상황은 이명박 정권의 능력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경북 안동에서 2010년...
우울증, 고통의 터널 지나 치유의 강가로_유순아 박사
우울증, 고통의 터널 지나 치유의 강가로
< 유순아 박사, 한국멤버케어연구소장 >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는 극도의 슬픔 느낄 수 있어”
요즘 뉴스 보기가 겁이 난다. 눈만 뜨면 누구 누구가 ‘자살’이라는 두 글자가 떡하니 내 마음을 무겁게 한다. 비록 그 사자(死者)가 유명인이든 무명인이든, 크리스천이든 넌크리스천...
파렐 형제님께_장수민 목사
파렐 형제님께
< 장수민 목사, 칼빈아카데미 원장 >
“어느 시대나 군주에게 아양떨려는 비굴한 자들 있어”
내용 _ 파렐의 형제 고티에(Gautier)가 투옥된 데 대한 안타까움과 제네바에 창궐한 역병과 관련한 소식.
형님께서도 이미 그 슬픈 소식을 들으셨겠지요. 이 편지를 전하는 사람이 형님의 형님 고티에...
‘공정(公正)한 사회’라는 거울_조석민 목사
‘공정(公正)한 사회’라는 거울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인맥, 학맥 등과 같은 연줄문화가 부패의 온상”
지난 8.15 광복절에 이명박 대통령이 경축사를 통해서 “공정한 사회야말로 국가 선진화의 윤리적 인프라”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공정한 사회라는 원칙이 확고히 준수되도록 해야 한다”...
빗물에 쓸려간 반지하 서민들의 추석_유순아 박사
빗물에 쓸려간 반지하 서민들의 추석
< 유순아 박사, 한국멤버케어연구소장 >
“교회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망 전달해야”
올해는 유난히도 무덥고 잦은 비바람과 강풍으로 인해 힘겹게 여름을 보냈다. 그래서인지 그 어느 해보다도 긴 추석 연휴가 기다려졌다. 이 기간 동안 가족과 친지들을 방문하면서 좀 쉬고 싶었다....
멜란히톤 선생님께_장수민 목사
멜란히톤 선생님께.
< 장수민 목사, 칼빈아카데미 원장 >
(내용) 루터의 횡포에 대해 불평하면서, 멜란히톤이 더 큰 결단력과 단호한 태도를 보여줄 것을 요청함.
" 우리는 후손들에게 적당한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할 것 "
제가 선생님께 위안이 될 수 있어서, 마음의 짐을 함께 느끼는 동료애로써 적어도 어느 정도까...
거짓말이 통하는(?) 세상_조석민 목사
거짓말이 통하는(?) 세상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누구나 쉽게 거짓말에 농락당하게 된다는 사실 명심해야”
우리 사회는 거짓을 말해도 별 문제없이 통하는 사회처럼 인식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거짓을 말하거나 다른 사람을 눈속임하여 행동하여도 그 실체가 거짓으로 들어나기 전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