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기쁨이 되는 성찬_전두표 청년

우리에게 기쁨이 되는 성찬< 전두표, 시광교회 청년부 >  흔히 설교는 들리는 말씀이라 하고, 성찬은 보이는 말씀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예배에서 설교와 성찬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전자에만 무게가 쏠리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현실입니다. 칼빈은 매주 성찬을 하길 원했습니다. 성찬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기 ...

사랑은 떡볶이를 타고.._신순화 사모

사랑은 떡볶이를 타고..< 신순화 사모, 목인교회 > 개척교회를 시작할 땐 사명자의 삶인 양 어떤 고난도 고통이 아닌 감사뿐이어서 방긋방긋 미소로 우아한 사모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3년, 5년 정열을 쏟았건만 7년이 지나도 처음 시작했던 원룸 20평 예배당을 벗어나지 못하고, 무슨 일만 생기면 언제나 내 탓으로 돌리는 습관적인 삶을 살았...

봄비 오던 토요일의 수채화_고숙경 집사

봄비 오던 토요일의 수채화< 고숙경 집사, 열린교회 > “만년의 시간에 그 분의 삶은 엄청난 밀도로 내게 들어오고 있었다”  지난 토요일 봄의 전령사인 듯 화끈한 청혼 같은 봄비가 내렸다. 늘어지고 싶은, 늘어져야할 것 같은 토요일이지만 부지런을 챙겨서 하루를 엮어보았다.인생의 남은 시간을 보내기위해 거처를 옮기신 분을...

|들꽃향기 처럼|낮은 데로 임하시는 주님_윤순열 사모

낮은 데로 임하시는 주님   < 윤순열 사모, 서문교회 >   “앞으로 한국교회는 사역의 눈을 낮춰 소외된 자들로 향해야”     온 들판이 황금들판으로 노오란 들국화 향기가 가을의 정취를 더해가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노회에서는 교역자 위로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갑작스레 찾아든 늦가을의 추위에 옷깃을 여미며 목...

|청진기로 바라보는 세상 | 손자바보_전정식 장로

손자바보   < 전정식 장로, 남포교회 >   “일상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진정한 지혜”     나이가 들면 아침잠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이 되어 눈이 떠지면 다시 잠들기 어렵습니다.   그런 어느 날 새벽녘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근처에 사는 아들네 집에서 손...

|청진기로 바라보는 세상 | 착한아이 증후군_전정식 장...

착한아이 증후군 < 전정식 장로, 남포교회 > “성화의 과정은 과장하거나 연기할 필요 없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아이들은 경제적인 풍요 속에 온갖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배워야 할 것,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 때로는 보기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심지어 요즈음에는 ‘4당 3락’이라는 표현도 생겨 ...

|들꽃향기처럼| 소형교회의 비애_윤순열 사모

소형교회의 비애 < 윤순열 사모, 서문교회 > “대형교회 앞에서 몸부림치는 상가 교회들 현실 외면해서야”   노랗던 단풍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하나둘씩 낙엽 되어 떨어지던 어느 새벽이었다. 4시 40분쯤 새벽 기도를 위해 교회 문을 열던 나는 교회 앞마당 앞에 세워놓은 작은 승합차를 보게 되었다. 그 승합차 옆면...

|청진기로 바라보는 세상 | 보물 상자_전정식 장로

보물 상자 < 전정식 장로, 남포교회 > “세상적 가치관 버리고 예수님 중심의 장성한 믿음의 사람 되길”   가을이 시작되면 아이고 어른이고 간에 독감 예방접종을 합니다. 그 덕분에 진료실은 아주 부산합니다. 그런 주간 어느 날에 세 살 된 귀여운 남자아이가 엄마 손에 이끌리어 진료실에 들어옵니다. 그 아이의 ...

핫클릭

교단

교계

좌담 인터뷰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