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안내] 합신신학총서 5 : 교리사

합신신학총서 5 : 교리사 이승구, 합신대학원출판부, 2023년 11월 발행, 1,016페이지, 45,000원 이 책은 장로교회가 공식적으로 믿고 선언하는 바인 개혁파 교의의 내용과 그것이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를 탐구하는 방대한 책이다. 이 책은 먼저 서론에서 ‘교의’와 ‘교의사’의 개념을 정의하고, 제1부 고대교회의 기여, 제2부 중세...

[도서안내] 설교를 위한 다윗 이야기 다시 읽기

설교를 위한 다윗 이야기 다시 읽기 이승진, 설교자하우스, 2023년 10월 발행, 206페이지, 11,700원 이 책의 부제는 “다윗 이야기를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설교할 것인가?”이다. 저자는 과거에 다윗 이야기를 설교집으로 출간하였는데, 이번 출간한 책은 그 설교집으로 다 담아낼 수 없었던 해석학적 배경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경 ...

[도서안내] 에베소서 주해

에베소서 주해 박형용, 합신대학원출판부, 2023년 10월 발행, 402페이지, 18,000원 이 책은 1990년 두란노서원에서 출판된 이래 여러 판을 거듭하다가, 본문을 개역개정판으로 전면 수정하고 80페이지 분량을 보완 증보한 것이다. 저자는 에베소서를 각 장과 단락을 따라서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주해에 충실하였다. 평이한 문...

[풍경이 있는 묵상] 주 헤는 밤_이정우 목사

주 헤는 밤   한 무리의 은하를 헤다 형용만큼 커진 텅 빈 가슴, 그리운 만큼 채우지 못한 나의 우주는 찬양만 가득합니다   하여 그리워하는 것 외에 달리 당신을 채울 길이 없어 외롭지 않은 죄를 범치 않으려 하루만큼 새밭으로 나서는 마음   높은 산을 오르고 넓은 들을 헤매는 이 외로움, 이 고질병...

제12회 한국 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 성료

한국 장로교 신학대학생들의 찬양 한마당 제12회 찬양제..감동의 무대 전한 ‘쁘라뗄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10월 26일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제12회 한국 장로교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한국장로교 총회 100주년을 기념으로 시작한 장로교 신학대학교 및 신학대학원 연합찬양제는 합동신학대학...

[풍경이 있는 묵상] 어머니의 새벽_이정우 목사

어머니의 새벽 이정우 목사(은혜의숲교회)   어머니는 새벽사람이셨습니다 고단하고 눈물겨운 날엔 더 은밀한 새벽으로 가 주님 품에 울다 오셨습니다 어머니는 새벽사람이셨습니다 내가 힘들어 지쳐 있을 땐 당신 단잠 팔아 푸른 새벽 사다 먹이셨습니다 새벽길 달려온 꽁꽁 언 손 아들 이마 위에 얹으시면 선잠 깨우며 뚝뚝 떨어지던...

[도서안내]

  성령의 약속과 성취 도지원 지음 / 아가페출판사 / 2023년 7월 / 264쪽 / 18,000원 “우리 시대를 위한 성경적 역사적 성령론”을 부제로 하여 성령 하나님의 사역을 개혁신학적 관점에서 잘 정리한 책이다. 특히 구속사적이며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에 이르기까지 성령론을 잘 정리하였다. 자자는 이러한 이론적인 배경을...

[정암 박윤선 목사와의 만남 6] 방지일 목사가 기억하...

방지일 목사가 기억하는 박윤선 목사(6)   집에서부터 설교를 잘해라 우리가 평양에서 항상 모여 기도했습니다. 전차 전도를 가장 먼저 한 것이 우리입니다. 전차에다가 일본말이랑 우리말로 성경 말씀을 써서 붙이는 겁니다. 그거 하려면 돈 내야 합니다. 또 전신주에다가도 성경말씀을 써서 붙였습니다. 그것도 돈 내야 하는 겁니다. 그 다음에 편지 봉투에 성...

[제2회 합신문학상 수상작] 가작/시 : 꽃 한 송이,...

꽃 한 송이, 청어 한 마리 김하진 학생(주사랑교회)   시라는 것은 언제나 저에게 큰 기쁨을 안겨 줍니다. 시를 쓸 때만큼은 세상에 대한 여러 불안과 걱정이 씻겨 내려가고 그 자리를 한없는 감사와 기쁨이 대신 채워줍니다. 그 감사와 기쁨의 대상은, 아직 온전히 성숙하지 못한 저에게 깊은 깨달음을 준 세상 모든 만물들, 그리고 그것들을 만드...

[제2회 합신문학상 수상작] 가작/수필 : 막판에 가서...

막판에 가서야 역사하시는 하나님 오태용 목사(분당풍성한교회 원로)   전화로 수상 소식을 듣고 잠시 얼떨떨했다. 이 나이에 문학상이라니! 무슨 글재주가 있는 것도 아닌데...그때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1967년도 대학입시는 3수생인 나에겐 사활이 걸린 마지막 승부의 싸움이었다. 또 낙방하면 영락없이 군대를 가야 할 처지였다. 국어 시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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