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자_송영찬 국장

교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자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이 세상에서 가장 호화롭고 사치스런 곳 중 하나는 종교관련 시설물들이다.  그런데 이런 호사스런 시설물들은 인간성 부패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공통점 을 가지고 있다. 잘 알고 있듯이 종교가 부패하면 내용은 사라지고 형식만 남 게 되는데, 그 결과가 호사스런 ...

교직자 수련회가 남긴 것_송영찬 국장 

교직자 수련회가 남긴 것 송영찬 국장  총회 교육부가 주관한 교직자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기분 좋은 잔치 가 끝난 후에는 가급적 말을 삼가는 것이 더 여운으로 남을 것이다. 그렇지 만 한번쯤 되돌아보는 것도 구차하지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 나름대로 교직자  수련회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혜로운 건축자로!...

아직도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가?_송영찬 국장

아직도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가?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극치는 당연 히 자신의 욕구가 충족된 상태인 포만감일 것이다. 그것이 육체적인 만족이 든, 혹은 정신적인 만족이든 비록 힘이 들고 고통과 고난을 극복하고 얻은 포 만감은 그만큼 더 큰 행복감을 ...

교회는 성경 공부 시간 회복해야_송영찬 국장

교회는 성경 공부 시간 회복해야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우리 개혁교회의 아름다운 전통 중 하나는 교회가 모여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 었다. 이러한 전통은 중세 로마 천주교회에서 신부들만이 성경을 읽고 공부하 던 잘 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종교개혁에 그 뿌리는 두고 있다. 16세기  종교 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바울의 복음과 ‘부활’_송영찬 국...

바울의 복음과 '부활'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바울은 창세 전부터 수 천년 동안 인류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복 음의 내용을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롬 1:1-2). 이어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으셨다는 성육신(incarnation) 사건과 죽음 으로부터 부활하시어 신령...

‘이라크전’의 배후 사상 ‘국가민족주의’를 경계한다_송...

‘이라크전’의 배후 사상 ‘국가민족주의’를 경계한다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전세계적인 반전 시위 속에 감행된 미영 연합군의 지난 3월 20일 이라크 침공 에 대한 국제적인 여론은 미국의 제국주의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시사주간 뉴스위크(3월 24일자)는 커버스토리 ‘오만한 제국’(Arrogant  Emp...

감동적인 시편 117편_송영찬 국장

감동적인 시편 117편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시편 117편은 시편에서 가장 짧은 독립적인 시편이라는 점에서 학자들의 관심 을 끌어왔다. 여러 가지 견해에도 불구하고 이 시편은 '인자'와 '진실'이 많 으신 여호와의 속성을 찬양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적인 존재 가치를 지닌 다. 특히 자신을 언약의 하나님(출 34...

‘참여 정부’에 거는 기대_송영찬...

'참여 정부'에 거는 기대 교육계와 종교계부터 개혁되어야 송영찬 국장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출범을 축하한다. 아울러 21세기의 새 정부 이며 국민의 참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고 동북아 시대를 열겠다는  노 대통령의 원대한 구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참여 정부는 세대 교체의 흐름 속에서 탄생했...

전쟁? 남의 일이 아니다_송영찬 국장

전쟁? 남의 일이 아니다. 송영찬 국장 danoel@rpress.or.kr 별의 별 일들이 벌어지는 세상에 살다 보면 정말 이해 못할 일이 한, 두 가지 가 아니다. 그 중에서도 황당한 일은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궁금해하는데 정 작 당사자만은 그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경우일 것이다.  아직 청문회 문화가 정착기에 있던 시절 ...

교회 안에도 서열(序列)이 있다_송영찬 국장

교회 안에도 서열(序列)이 있다 송영찬 국장 오랫동안 교회에 다니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익숙해진 용어들을 사용하 게 된다. 그 중에 수석 부목사, 수석 장로, 수석 전도사 등 서열과 관련된 용 어들이 있다. 이 용어들은 담임 목사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든지 최고 의 연장자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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