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기 총회 참관기] 총회의 발전과 성숙을 위한...
총회의 발전과 성숙을 위한 제안들
박재균 목사(더사랑교회)
2011년 노회 서기를 맡으면서부터 지금까지 총대로 총회에 참석해 왔다. 이번 107회 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오랜만에 대면 회집을 하게 되어 감격도 있었고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컸다. 106회 총회장 김원광 목사가 섬기는 중게충성교회 별내 캠퍼스에서 ...
[제언] 창간 40주년을 맞아 제호 변경을 공론화 하자...
창간 40주년을 맞아 제호 변경을 공론화 하자
나택권 장로(호산나교회, 본보 전 사장)
신문은 어떠한 사회이든 시대를 막론하고 그 사회와 시대를 이끌어가며 국민과 정부와 함께 국가를 떠 바치는 기둥으로서 서로 견인을 유도하는 존재이다.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하여 볼 때 교단 신문인 기독교 개혁 신보는 우리 교단 내 970여 교회와 14만 ...
[신/앙/논/단] 예수님의 장애감수성과 교회의 장애감수...
예수님의 장애감수성과 교회의 장애감수성
홍성수 목사(밀알장애인선교연구소장, 천안밀알선교단 단장)
장애감수성은 쉽게 얘기하면 ‘장애’나 ‘장애가 있는 사람’에 대한 반응입니다.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마음 태도입니다.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와 교회에서는 ‘장애’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교...
[이슈 논단]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
이승구 교수 (합신, 조직신학)
들어가면서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른 모든 것에 근거해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현행 법률로도 시정하고 구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 제안된 법률안은 이렇게 차별을 금지하는 것을 분명히 ...
[신/앙/논/단] 전쟁과 평화, 그 안에 사는 그리스도...
전쟁과 평화, 그 안에 사는 그리스도인의 관점
박동근 목사(안양 한길교회)
끊임없는 분쟁과 갈등의 환경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적인 평화관을 정립해야
끝없는 국가 간에 전쟁과 분쟁 속에서 세계와 국가 간의 관계를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는 고민할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만사에 있어 그러하듯, 이 문제에 있어서도 부패한 인류 속에는 좌로나...
[신학논단] 성도를 구원으로 이끌고 견고하게 하는 부르...
성도를 구원으로 이끌고 견고하게 하는 부르심
류성민 목사(성가교회, 합신 조직신학 강사)
구원은 하나님의 사역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구원을 영원 전 작정과 예정에서 정하셨고, 그들의 구원을 우리의 삶 가운데 적용하시고 실행하신다. 하나님의 사역은 사람의 이해와 인지를 뛰어넘기 때문에 구원의 적용과 실행도 기본적으로 사람이 다 파악하고...
[문화칼럼] 레트로도 뉴트로도 아닌 언제나 신선한 트렌...
레트로도 뉴트로도 아닌 언제나 신선한 트렌드, ‘물음’
이은숙 시인(본보 문화부 객원기자)
삶의 신선함과 세련됨은 무엇으로부터 만들어질까?
말없이 가만히 앉아 있을 뿐인데도 삶의 깊은 이면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그러한 느낌은 어떤 패션 감각이나 물질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 듯싶다. 값비싼 장신구와 명품을 걸치고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는 사람이...
[신학논단] 종교개혁의 후예들이 평신도라는 용어를 사용...
종교개혁의 후예들이 평신도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
이승구 교수(합신, 조직신학)
세상에서 다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가 있다. 우리들은 상당수의 단어들을 그 근원도 생각하지 않은 채 사용한다. 그러나 어떤 단어들은 특정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 너무 분명하기에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 지를 더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런 단언의 하나로 ...
[논단] 정체성이란 무엇인가_이동만 목사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정체성은 특수성이 아닌 보편성에서 찾아야 한다
“정체(正體) 또는 정체성(正體性, identity)은 존재의 본질 또는 이를 규명하는 성질이다. 정체성은 상당 기간 동안 일관되게 유지되는 고유한(필자 강조) 실체로서 자기에 대한 주관적 경험을 함의할 수 있다. 정체성은 자기 내부에서 일관된 동일성을 유지하는 것과 다른 존재와의 관...
[목회칼럼] 비대면 예배?_임용민 목사
비대면 예배?
임용민 목사(새소망교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회복해야 할 지점과 회개해야 할 내용들을 깨닫도록 은혜를 간구해야
코로나19는 한국 교회에 비대면 예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줬다. 비대면 예배는 "Zoom, 밴드,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비대면 예배를 드리는 것 때문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