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칼럼] 왜 신자는 신자와 결혼해야 하나?_박동근...
왜 신자는 신자와 결혼해야 하나?
박동근 목사(한길교회)
“정신적으로 분별력이 있어서 결혼에 대하여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합법적으로 결혼할 자격이 있다(히 13:4; 창 24:57-58; 고전 7:36-38; 딤전 4:3). 그러나 결혼 상대에 대한 선택에는 다음 몇 가지가 지켜져야 한다. 기독 신자는 기독 신자와 결혼해야 된다(고전 7...
[신학칼럼] 죽음을 이긴다_이남규 교수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신학적(또는 교리적) 의미
죽음을 이긴다
이남규 교수(합신 조직신학)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독특성은 죽음을 이기신 부활이라는 점에 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다”(롬 6:9)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전의 다른...
[칼럼] “반려동물까지 49제라니”_장재훈 목사
“반려동물까지 49제라니”
장재훈 목사(내흥교회)
현재 반려동물들과 더불어 사는 인구가 천만 명 전후가 되는 것으로 안다. 국민 4명당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월 15만 원씩 든다고 한다. 이젠 반려동물은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과 위로와 친구가 된다. 어떤 사람은 ‘내 새끼’라고 까지 말한다. 갓난아이를 업고 다니듯 생활하...
[칼럼] 남자 몸을 가진 여자라니, 여성들은 어쩌라고?...
남자 몸을 가진 여자라니, 여성들은 어쩌라고?
최광희 목사(총회 동성애대책위원장)
1월 8일 자 「법률신문」에 따르면 대법원이 성별정정 신청자에게 성전환수술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서류 제출을 선택적으로 요구해왔던 예규 일부 내용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사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여태까지도 성별정정을 신청할 때 성...
[한교총 2023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 칼럼]...
기후 위기 비극을 막기 위해 한국교회가 깨어나야 한다
송준인 교수 (총신대학교)
10년 단위로 묶은 기간에서 기록상 가장 더웠던 여덟 번의 햇수가 들어 있던 때는 언제일까? 10년 단위로 가장 더웠던 햇수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기간은 현재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의 10년간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의하면, 적어도 1880년 이후로...
[바로 알자, 동성애!] 끔찍한 성전환수술_김성한 목사...
끔찍한 성전환수술
김성한 목사(동성애대책위원회 전문위원)
남성이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할 때, 먼저 남성 성기를 제거하고 요도와 직장 사이를 잘라서 공간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창자의 일부를 잘라서 인공 질을 만든다. 창자를 잘라 만든 질에서는 창자의 점액이 분비되는데, 이 장액은 성적 흥분과 상관 없이 분비되기 때문에 당혹스러울 때가 ...
[교육 칼럼] 하나님을 배제한 교육_이동열 교수
하나님을 배제한 교육
이동열 교수(합신, 기독교교육)
초등학교 시간표에는 부모 세대들이 학교에 다닐 때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과목이 있다. 바로 ‘창체’로 창의적 체험활동의 약자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이전에 CA 혹은 HR로 표기되던 학급 특별활동의 새 이름으로 시간표에 ‘창체’라고 표기하고 부른다. 창체는 자율 활동, 진로 활동, 봉...
[선교 칼럼] 타문화 선교에서 다문화 선교로 (사도행전...
타문화 선교에서 다문화 선교로 (사도행전 13:1~3)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 선교목사)
합신세계선교회 이주민선교부는 전남노회 광주 갓플리징교회에서 선교포럼을 가졌다. 최근 합동측 GMS 선교부도 제주도에서 이주민 선교포럼을 매우 심도 있게 가졌다. 통합측 선교부도 이주민선교 정책에 매우 발 빠르게 적극적이다. 우리는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를...
[제언] 장애인주일을 위하여_홍성수 목사
장애인주일을 위하여
홍성수 목사(천안밀알선교단 단장)
하나님나라의 현재성과 장애인 선교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그 나라는 누구나 참여하는 나라이며 그 나라에서는 병든 사람도 장애가 있는 사람도 치유가 되어 누구나 건강하고 자유한 나라임을 드러낸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직접적으로 어디를 가나 병자나 장애인들을 만나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교육칼럼] 세속의 파도 속에 살아가는 다음 세대를 위...
세속의 파도 속에 살아가는 다음 세대를 위해
이동열 교수(합신, 기독교교육)
기독교는 명실상부 지난 시대 주류 세계관으로 존재해 왔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대부분 가치들과 교리들이 세상에서 상식으로 받아들여졌고 기독교적 가치 하에 문화가 융성했다. 하지만 오늘날 기독교적 가치로 세워진 수많은 단체, 학문, 기관들은 상당수 세속화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