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귀츨라프 기념관 건립 참여 헌의 안’ 배경_박원열...
‘칼 귀츨라프 기념관 건립 참여 헌의 안’ 배경<박원열 목사, 고대도교회>총회를 앞두고 칼 귀츨라프 기념관 건립 헌의 안건에 대한 배경 설명을 드리게 된 이유는 이 안건이 불러오게 될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과 동시에 총회 총대님들께 미리 헌의 안에 대해 충분히 숙지케 하므로 회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함입니다.2001년 86회 총회에서는 이미...
함께하는 교육_손종국 목사
함께하는 교육< 손종국 목사, 청소년교육선교회 대표 > “관계 형성에 실패한 교사는 바람직한 제자의 삶 가르칠 수 없어” 오래 전에 총신 신대원에서 청소년교육 과목을 가르칠 때였다. 용인에 강의를 하러 간 어느 날 김의원 교수가 불러서 방에 갔더니 누가 선물했다며 꿀을 한 병 주셨다. 당신은 꿀을 싫어하니까 나보고 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단 경계_유영권 목사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단 경계<유영권 목사, 빛과 소금의 교회, 총회이대위원장> “신학과 현장의 경험과 인격이 균형을 이룬 이단 전문가 양성해야” 필자는 이대위원이고, 이대위 위원장이다. 누구라도 이단에 대해 물으면 답할 자료들을 가지고 다니지만, 나를 만나는 사람들 중에 이단에 대해서 묻는 목회자 혹은 성도의...
술이부작(述而不作)_이동만 목사
술이부작(述而不作)<이동만 목사, 대구 약수교회>“거짓 선지자들은 계시를 청중들의 기호에 따라 선택적으로 선포해” 과거에 존재했던 위대한 유산을 기술(記述)할 뿐 새로 창작하지 않는다는 술이부작(述而不作)이라는 말은 논어 술이편 1장에 나온다. 술(述)은 옛 것을 풀이하다, 작(作)은 새로운 것을 지어 만들다의 뜻이다.사상가요...
|김영규칼럼| 인공지능 개발과 신학적 과제
인공지능 개발과 신학적 과제< 김영규 목사 > 개혁주의성경연구소 소장뉴욕과학아카데미(NYAS)미국과학 진흥협회(AAAS)미국화학학회(ACS) 초청회원 “면역체계 인자 발견은 인공지능 수준에서 구현할 수 없는 상수의 개념” 건축에 있어서 그 건물의 튼튼함이나 완전성은 그 토대나 기초공사로부터 시작한다고 말할 수...
자작나무 숲 가는 길_최광희 목사
자작나무 숲 가는 길<최광희 목사, 행복한교회> “어느 순간 예고도 없이 하얀 자작나무 숲과 같은 신세계가 펼쳐질 것입니다” 저는 목회하느라 언제나 가족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저의 세 아들은 집사 임명을 받은 적도 없지만 교회에서 집사도 되었다가 청소부도 되었다가 가끔은 전도사가 되기도 합니다.올해는 이런 가족에게 속...
PMS의 미래를 생각한다_허드슨 선교사
PMS의 미래를 생각한다<허드슨 선교사, 전 PMS 총무> PMS의 전신은 총회 선교부이다. 2004년도에 “총회 선교부”는 “총회(합신)세계선교회”라 명칭을 변경하고, 영문 표기는 “PMS(Pioneering Mission Society)”라고 쓰게 되었다. 그로부터 12년의 세월이 흘렀다. PMS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야 하나님께서 ...
삼포신자들이여_이은상 목사
삼포신자들이여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지금 이 시대에 요청되는 것은 교회의 경건 회복이며 말씀 회복”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를 뜻하는 삼포세대의 그림자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고 합니다.문제는 이런 젊은이의 문화가 3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5포(3포+내집마련+인간관계), 7포(5포+꿈+희망), 그리고 더...
“큰 교회? 작은 교회?”_임용민 목사
“큰 교회? 작은 교회?”<임용민 목사, 새소망교회> “교회에 회중의 숫자가 많고, 돈이 많아도 참된 신앙고백과 교회 정치와 예배 모범을 따라 성도들이 목양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오히려 위험한 상태일 뿐” 교회는 일반적으로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로 나눠진다. 장소적으로는 지상교회와 천상교회로 구별된다. 특별히...
하나님의 선한 손길의 도우심_남웅기 목사
하나님의 선한 손길의 도우심<남웅기 목사, 바로선교회> “거지 나사로 같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들먹이는 것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곳이라면 예외 없이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줄 믿기 때문입니다” 수원 원천동에 합신 건물이 들어서면서 입학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때가 1985년이었으니 벌써 30년 세월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