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목회 집으로 … _박양호 목사
현대 목회 집으로 …
박양호 목사/ 경기서노회 노회장 ·은강교회
며칠 전 교회 어른들을 모시기 위해서 ‘집으로’라는 영화를 사전 관람하였
다. 77세의 무명의 할머니 김을분씨를 출현시켜 흥행에 대박을 터트렸고 5월
가정의 달에 가정 사랑의 애잔한 정서를 자극하는데 대 히트를 쳤다고 할 수
있는 ‘집으로’라는 영화 한 편은 나의 목회...
노회 참여의식 심각하다_정성호 목사
노회 참여의식 심각하다
수원 선목교회 정성호 목사
우리 교단은 신학적으로는 칼빈주의를, 정치적으로는 장로교 정치를 따르는
교단이다. 따라서 총회 산하의 각 노회는 개혁주의 전통에 따라 1년에 두 번
정기노회를 개최한다. 올해에도 4월 둘째 주가 되자 모든 노회가 정기노회로
모였다.
그런데 노회 회원으로서 노회에 참석할 때마다 ...
노회를 앞두고_임성찬 목사
노회를 앞두고
임성찬 목사 / 경기중노회
우리 교단은 개혁주의 장로교회로서 회중교회도 아니요, 복음주의를 표방하지
도 않는다. 개혁주의 중에서도 어느 선을 따르는가? 먼저 우리 교단의 신학
의 입장을 헌법에서는 어떻게 표명하고 있는가.
"우리 총회의 입장과 진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는 바이다. 1. 우리는
한국 장로교회의 ...
부활이 없다니?! _윤석희 목사
부활이 없다니?!
윤석희 목사/천성교회
세상을 깊이 있게 생각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하는 세상이
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 현상을 말하거나 남, 북극 지방의 빙하가 온도
가 높아져 녹아 내리고 있다고 말한다. 종교인들은 말세지말이라고 힘주어 말
하고, 정치인들은 진흙탕 싸움을 하면서 정치에 소망이 있다고 외치고 또 외
치...
청교도의 성경교수관 _김재윤 목사
청교도의 성경교수관
김재윤/ 광야교회
성경을 가르치는 일은 사역자들이나 교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성경을
가르치는 데에 있어서 가르치는 내용이나 기술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가르치는 사람 자신이다. 디모데후서 3장 17절에서는 이것을 하나
님의 사람이 된 후에야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온전케 된다고 말씀하고...
개혁주의 교회 건설을 위한 두 가지 제안 _최덕수 목사...
개혁주의 교회 건설을 위한 두 가지 제안
현산교회 최 덕 수 목사
2000년 정암 신학강좌 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때 미국 신학교에서 가르
치다 국내에 들어오신 모 신학교 총장 목사님이 '한국장로교회는 순복음 장로
교회다'라고 말했던 적이 기억난다. 당시 이러한 지적에 필자는 동의하지 않
을 수 없었다. 과거에는 '장로교회' 하면 ...
창조적 개혁모델 만들자_최충산 목사
창조적 개혁모델 만들자
최 충산 목사(한주교회)
2002년의 첫달을 보냈다. 2002년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우리 교단이 합
신 중심으로 한국교회에 얼굴을 내민 지 이십 년이 되었다. 몇 가지 점에서
개혁 노선에 본격적인 논의로 우리의 갈 길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본다.
첫째, 교단 지도력의 중심이 차세대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후회_한양훈 목사
후회
한양훈 목사
"선을 행하는 일에 낙심하지 말아야"
모든 일이 원만하게 진행되거나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때는 자축도 하고
호사를 누리기도 한다. 하지만 영적이거나 주의 깊은 사람이라면 거기에 만족
하지 않고 평온할 때나, 혹은 일이 심상치 않게 돌아갈 때는 주저 없이 모든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볼 것이다.
그런 혜안을 ...
개혁의 본을 보이자_김상도 목사
개혁의 본을 보이자
김상도 목사 / 평화교회 원로목사
우리 합동신학교가 설립되고 우리 교단이 세워진 지 어언 20여년이 되었다.
실로 감계무량한 것이 있다. 장로교합동총회가 주류비주류의 분쟁으로 교파
가 분열될 때 이 분열을 막고 다시 하나의 총회로 합동할 것을 위하여 노력하
고 있을 때 총신대의 교수들(박윤선 신복윤 김명혁 윤영탁 박...
교회가 평화의 대로를 열어야 한다_강경민 목사
교회가 평화의 대로를 열어야 한다
강경민 목사/ 일산은혜교회
남북문제가 정치적, 군사적 파도를 탈 때마다 북한을 위한 성도의 관심과 헌
신도 파도를 탄다. 이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왜냐하면 교회의 대북 지
원 논리는 세상의 그것과는 달라야하기 때문이다. 분단 50년이 지났는데도 통
일의 길은 요원하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단된 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