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저주론 이윤호씨, 새생활영성훈련원 박철수 목사
보고서 총회에 헌의키로
‘경배와 찬양’ 교단입장 천명도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박병식 목사)는 지난 8월 27일 총회 회의
실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헌의안 상정 건 등을 처리했다.
동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가계의 복과 저주’로 논쟁이 일고있는 이윤
호씨(가계저주론 주장)에 관한 보고와 헌의를 하기로 했으며, 신앙 단계 구
분, 영서, 육체이탈, 직통계시 등 신비주의적인 박철수 목사(새생활영성훈련
원)에 대한 보고서와 헌의를 하기로 했다.
또한, ‘경배와찬양’에 대한 본 교단의 입장을 천명해 달라는 내용의 헌의를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밖에 내규를 수정해 이를 총회에 허락받기로 했다. 수정된 내규는 교단내
이단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이단사이비상담소’를 ‘이단사이비연구소’로
개칭하는 것으로, 지난 2000년 11월 제1차 회의에서 소장에 김영규 목사가,
전문상담연구원에 박형택,
최충산 목사가 각각 선임된바 있다.